- 상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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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변혁
출연 박해일, 수애
개봉 2018 대한민국
상류사회의 민낯이라~
주연배우가 박해일과 수애다.
조연은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김강우
정말 라인업이 훌륭했기에 기대를 안 할 수 없었다.
그런데...
보통 제작보고회에서 많이 듣는 이야기 중 하나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배우들이 말을 한다.
위의 배우분들은 시나리오를 보시고, 어떤 마음으로 출연을 결정하셨는지 궁금했다.
다들 베테랑 배우들이신데....
누군가는 기대를 할 수도 있는 부분인 노출.
(이런류의 영화리뷰를 쓰면, 여주의 노출이 어느 정도냐고 묻는 비밀댓글이 가끔 달린다.
파격 노출이라는 미끼에 현혹되지 마시길~ 파격 노출은 조연의 몫입니다)
베드신은 불필요하다 싶을 정도로 과해서 보기 불편했고, 더 나아가 불쾌했다.
무슨 AV 배우까지... (윤제문배우 어쩔~)
베드신이 필요했겠지만 남발하는 느낌의 노출 장면은 오히려 영화 감상에 방해가 됐고,
그저 배우들이 소모되는 느낌이 너무 강했다.
[내부자들][돈의맛][하녀]등에서 봤던 지저분한 모습들, 포르노 같았던 베드신...
상류층 사람들의 민낯을 그동안 영화를 통해 봐왔다.
그래서 영화 [상류사회]는 좀 차별성 있게
상류층의 이중성을 파격과 고발로 폭로되어질것을 기대했는데....
기대를 채워주지 못했다.
개요 : 드라마/한국/120분/2018.08.29.개봉/청소년관람불가
감독 : 변혁
주연 : 박해일(장태준), 수애(오수연)
조연 : 윤제문(한용석), 라미란(이화란), 이진욱(신지호), 김규선(박은지)
학생들에게 인기와 존경을 동시에 받는 경제학 교수 태준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
촉망받는 정치 신인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태준의 아내인, 미래미술관의 부관장 수연은 재개관전을 통해 관장 자리에 오르려고 한다.
수연의 미술품 거래와 태준의 선거 출마뒤에 미래그룹과 민국당의 어두운 거래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두 사람은 완벽한 상류사회 입성을 눈앞에 두고 위기에 처한다.
태준과 수연이 입성하고자 온몸을 내던지는그곳 상류사회는
혈연으로 연결되어 결코 와해되지 않는다. 서로 물어뜯을지언정 자신들이 돈이 다른곳으로
나가는것을 원치 않는다.
그러하기에 태준과 수연은 결코 입성할수가 없는 그곳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