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새로 리뉴얼한 용산cgv에서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전을 아이맥스로 해주고있더군요.
<인터스텔라><인셉션><다크나이트 라이즈>
<덩케르크>까지
역시 극장에서
놀란 작품을 다시 볼수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7년전 작품이라 그런것도 있고
<덩케르크 용아맥>때처럼 풀 스크린 비율이 아니라,
처음엔 좀 아쉽긴 했지만,
보다보니 역시 빠져들게 하더군요.
웅장한 사운드'가 압권이었던 <인셉션>
2010년 작품으로,
수없이 극장 & 케이블 등등으로 본 영화지만,
볼때마다 새롭고, 볼때마다 세심한 디테일에 놀라게되고, 볼때마다 빠져들게하는 영화 입니다.
독특한 설정과 연출력에
다시한번 놀라게되는 영화 <인셉션>
설계자, 무의식, 킥, 꿈, 등
정말 어떻게 저런 <설정 & 구조>를 생각해냈을까부터
그걸 <꿈속의 꿈속의 꿈, 그 단계적 구성의 연출>까지
정말 지금봐도 놀란 감독에게 놀라게됩니다.
Dream is Collapsing
Mombasa
Dream Within a Dream
등 인셉션의 Ost 또한 흘러나올때마다
다시한번 전율을 느끼게할만큼 좋았구요.
에디뜨 피아프 의
Non, Je Ne Regrette Rien 까지.
인셉션의 엔딩에 대해서는 여전히 각자의 해석을 가질만큼
의견이 분분하지만, 전 역시 지금도 팽이가 쓰러졌다고 생각하는쪽이구요.
여러모로 극장에서 다시한번 보길 잘했다 싶은 <인셉션- 놀란 기획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