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은 좋아하지만 홀가분하게 살고 싶다.
평점 : ★★★☆☆ (3.8)
< 저자 소개 - 혼다 사오리>
저자 혼다 사오리는 ‘낭비 없이, 홀가분하고 즐겁게’를 모토로 하루하루를 즐기는 일본 최고의 정리수납 컨설턴트. 43년 된 작고 낡은 집을 놀랄 만큼 쾌적한 공간으로 바꾼 책 『투룸 수납 인테리어』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었다. 그릇이나 주방 용품을 좋아해 이것저것 자주 샀지만 쓰지 않고 버리는 일이 늘어나면서 물건과 소유에 대한 기준을 바꿨다. 작은 것 하나도 수십 번 고민하고 사며 그렇게 신중하게 산 소수 정예의 물건은 모두 아낌없이 사용한다. 그동안 약 1,000여 채의 집을 방문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필요한 물건에 둘러싸여 사는 것을 보고, 꼭 필요한 물건을 고르는 안목과 과소비를 하지 않는 쇼핑 요령 등이 필요하다고 느껴 이 책을 펴냈다.
2010년 정리수납 어드바이저 1급, 2011년 정리수납 컨설턴트 자격을 취득하고 일반인에게 정리수납 컨설팅 서비스를 하고 있다. 각자 개성과 생활 습관에 맞는 ‘편하고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정리법’을 제안하는데, 한해 방문 건이 200채가 넘는다. 2012년 출간된 첫 책 『투룸 수납 인테리어』는 일본에서만 20만 부 넘게 팔렸으며 ‘물건에 대한 철학까지 바꿔주는 책’이라는 평과 함께 롱셀러로 자리 잡았다. 저서로 『조금 더 알고 싶은 무인양품 수납법』 등이 있다. 여행과 캠핑을 좋아하고 맛집과 카페 순례를 즐긴다.
<목차>
20만부 베스트셀러 정리수납 컨설턴트가 제안하는 '물건 다이어트'
저자의 책을 미리접하지못해서 저자에 대해 잘 몰랐다가 43년된 15평의 작고 낡은 집을 쾌적한 공간으로 바꾼 인물이라고 하네요~
이 책은 내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을 찾아주고 깔끔하게 정돈하는 방법등을 알려줍니다.
옷, 그릇, 소품등 자신에게 어울리는 개수가 따로 있다는 것이지요~
저자는 원래 쇼핑마니아였는데 어느날부터인지 좁은집에 가득해진 물건들에 스트레스가 심해지자 물건과 소유에 대한 태도를 바꾸었다고 하군요.
그후로 달라진 엄청난 변화에 현재는 스스로 만족할만한 그런 생활을 이루고 있는거죠.
딱 지금제가 바라는 삶이예요~
많다고 하면 많은 그릇들. 정리가 문제였는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옷이나 아이 장난감, 가방,등 정리할것은 다 정리한다고 미련없이 행하고 있는데
그릇들은 꺼내놨다가 처리하지 못해 붕떠 있는 상태거든요~ㅎㅎㅎ
맘을 확실히 잡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고 있네요~
방은 그 사람을 보여주는 거울
이 말이 왠지 가슴에 확 박히더군요.
소유하고 있는 물건들 뿐만아니라 데이타류 또한 정리하는 노하우를 알려주죠.
신랑이 지메일이 좋다고 몇번이나 말을 하지만 솔직히 저는 쓰던 거만 쓰지 메일도 솔직히 수신받는 것위주고 딱히메일을 보내거나 하는 등 실제로
활용하는 사례또한 많지 않기에 중요성을크게 두고 있지 않았거든요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여깁니다.
그리고 저자와 비슷한 생각으로 살고 있는 다른이들의 삶도 살짝 보여줍니다.
저자외의 다른이들은 어떤 생각으로 적게소유하는 삶을 행하고 있는지 말이지요.
요즘 이사가면서 시작하고픈 것중에 하나인 살림재료는 행주예요~
식탁닦는 행주만 생각하지 식기나 부엌청소등에 쓸 행주등에 대해서는 생각지 못했거든요.
오랫동안 쓰고 있는 타월류도 걸레로 쓸것과 버릴것 그리고 새로 사면 좋을것등 갯수등에 대한 계획도 잡고 있구요.
메모 필수!!
원래 악세사리는 별로 없고 신발욕심도 그리많지 않은지라 미련없이 확확 버리고 있답니다~
이제는 신발이 제꺼보다 신랑것이 더 많을지경이예요~ㅎㅎ
여름되면 여름신발을 마련해야겠어요.여름용 두개중 하나는 버릴것이고 외출용 샌들은 좀 괜찮은걸로 사야지요~
그릇은 봐서 이 사진에있는것처럼 쓸것들만 내놓고 다른것들은 깊~숙한 곳에 숨겨놨다가 손님들이나 오면 꺼내쓸수 있게해야겠네요~
일단 그럴공간이 생길때의 이야기지만요~^^
일본식기들을 보면 나무용기로 새로 장만하고 싶다라~~~는 욕구가 스멀스멀~~
참아야 하느니~~~~ㅠㅠ
내일은 커트러리랑 그릇들 정리좀 해봐야겠어요~
요즘 미니멀리즘에 대한 책들을 접하게 되면서 무인양품에 대한 글귀가 많이 들어오더군요~
이책에서도 무인양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저자는 무조건 물건을 버리고 비워라.. 라는 말을 하기보다는 나름의 철학이 담겨있는 책이랍니다.
여러가지 그만의 철학이 담긴 생활정보들이 가득하니 미니멀리즘에 마음을 두는 이라면 등을 조금이라도 떠밀어주는 계기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