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감독 : 박현진
출연 :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평점 : ★★★☆☆
< 본 포스팅의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이미지를 참조했습니다.>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오는데다가
밝은 로맨틱 코미디 물이어서 가볍고 편한마음으로 보면 좋겠다 여겨서 보게된 영화입니당~^^
올해는 정말 유아인의 해군요~^^
유명 작가인 이미연과
한류스타인 유아인.
후반부를 보면 과거 유아인이 단역오디션봤을때 심사를 본 이미연에게 반한후
차곡차곡 그녀의 작품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유명해진후 군대를가기전에 우연히 이미연의 차를 잘못타서
그녀의 집의 화장실을 빌려쓰다
술기운에 하룻밤을 보내게 되죠.
그후군대를 다녀오고 그 사건이 껄끄러워서인지 몰라도
유아인은 이미연의 복귀작에 출연을 계속 튕기면서 거만을 떠는데~~~
본인은 이미연앞에서 건방지게 굴지만
남들이 뒤에서 그녀를 욕하는 것은 참지 못하는 성격~ㅎ
매력적이고 귀여운 성격이죵~ㅎ
한류스타인데 그런 성격이라는 것이 귀여운것 같아요~ㅎㅎㅎ
그러다 그녀의 아이를 보게되고
업계에서 그녀가 미혼모고 남편이 없다 거나 가까이 지내는 누군가가 남편이다거나
소문은 있지만 유아인은 이미연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직감합니다.
그후로 그녀의 페이스북 친구가 되기 위해 쩔쩔매거나
그녀의 집앞에서 서성거리거나 하면 얼쩡거리죵
그녀의 아이의 아빠만 알려주면 작품출연도 하겠다고 낚시질도 하면서도
그러나 강하게 입을 다무는 이미연입니다~ㅎㅎ
그리고 김주혁과 최지우 이야기
최지우는정말 많이 나이가 든것 같은 기분에 서글프기도 하네요~
김주혁은 최근까지 그래도 1박2일에서 모습을봤기에
예능때의 모습이 있어서 편한 캐릭터더군요~
최지우는 사기를 당하고
김주혁은 집을 어렵게 마련하니 약혼자가 결혼을 하지 않겠다 하여 헤어지고
둘다상황이 좋지 않은상태서 윈윈 하기위해 동거를 시작하죠
그러다가 김주혁의 아는 의사인 하석진에 잘보이고 싶어하는 최지우를 위해
김주혁은 그녀의 이미지메이킹을 자처합니당~ㅎㅎㅎ
그러면서 최지우의 바램대로 하석진의 관심을 얻는데 성공하지만
그녀와 함게 했던 시간에 정이라도 들었던지
약간은 씁쓸한 감정이 드는 김주혁이죠~
최지우도 마찬가지 상황이지 않을까 싶지만요~ㅎ
이솜과 강하늘의 러브스토리도 순수합니다.
귀가 들리지 않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유명한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는 강하늘과
방송국 피디로 열심히 일하고 잇는이솜.
모태솔로인 강하늘은 김주혁과 친분이 두텁고 김주혁의 가게에 그를 찾아온 이솜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죠
이솜도 관심이 있어서 그의 연락을 기다리며 둘은 김주혁의 다리놓아줌으로
연인비스끄레하게 진행이 되어가는데
마음의 준비도 없이 강하늘은 우연찮게 원치 않은 상황에서
그녀에게 자신이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것이 알려져
크게 상심하여 잠시 주변을 떠나게 됩니다.
여기 주인공들은 모두 다 연결이 되어 잇어서 내용이 다른 이들의 스토리지만
끊어지지 않고 어색하진 않아요~
대신에 여러커플들의 이야기를 짧은 시간에 담게되는것이기에
유치하기도 하지만
깊이가 있다고도 할수는없죠
정말 처음 제 마음대로 가벼운 마음으로 편하게 볼수 있는 로코 물이예요~^^
그렇게 맘먹고 보니 저는 꽤 괜찮게 보앗던 영화였습니당
일단 충무로의 대세 배우들이 모두 나왔기에 그 비주얼만으로 만족스러웠지욤~
이미연님이 나이들게 느껴져서 살짝 서글픈 면도 없잖아 있었지만요~ㅎㅎㅎ
요즘은 이렇게 가벼운 로코물이 땡겨서 큰일이네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