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와 나오키
편성 : 일본 TBS
연출 : 후쿠자오 카츠오
각본 : 야츠 히로유키
출연 : 사카이 마사토, 우에토 아야, 오이카와 마츠히로, 카타오카 아이노스케, 타키토 켄이치,
쇼후쿠테이 츠루베, 티카오오지 킨야 카가와 테루유키
방영일시 : 2013.07.07 ~ 2013.09.22 총 10부작
평점 : ★★★★☆
일본에서 42.2%이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로 현재 시즌2까지 나온 모양입니다.
한 남자의 초고속 승진복수 드라마라고볼수있는데요
배경은 대기업 은행입니다.
사카이 마사토라는 배우도 일본의 믿고보는 배우중의 한명이 되었죠~
저에게는 아직도 영원한 1위는 기무라타쿠야지만 말이예요~
과거 주인공인 사카이 마사토(한자와 나오키)는 아버지의 회사가 은행의 대출을 받았지만 결국은 은행의 압박으로인해
자살을 하게된후 은행에 복수심을 품게 되는데요
그와중에 부모님의 회사를 도와준 은행이 잇었지만 열심히공부해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만든
은행원이 있던 은행인 도쿄 중앙은행에 들어가게됩니다.
이 은행에서 최고의위치에 올라 은행의 정신을 바꿔버리겟다는 혁명적인 복수심떄문이기도 하지요.
발군의 실력으로 실적을 올리며 과장의 자리에 오른 한자와.
그러나 문제가 발생하게되고.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됩니다.
한자와의 동기이면서 그를 도와주는 친구 곤도 나오스케.
가장 먼저 승진했지만 상사의 괴롭힘에 정신분열 증세를 얻고 좌천당하게됩니다.
늘 문제가 있을떄 한자와와검도를 하며 상담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풀곤하죠.
늘 아슬아슬해보였는데 혹시나 자살이라도 하지 않을까 해서요.
다행히 시즌 1이 끝날떄까지는 오히려 강해지면 강해졌지 약해지진 않았더군요.
정말 다행이엇어요.
보는 내내 한자와의 아군인 이 친구들이 끝까지 한자와 곁에 있어주길 바랫거든요~^^
도교은행에서의 상무라고해야 할까. 사장의 자리를 넘보지만 결국은 한자와에 의해 무너지게될 인물.
이 사람이 바로 한자와 아버지에게 대출을 해 준후 압박하여 자살까지 몰고가게한 인무인거죠.
한자와의 안내. 우에토 아야
우에토 아야는 올만에 보는데 여기서는 철부지 역이라기 보다 늘 위기상황에 봉착되어있는 한자와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거침없이 말하는 시원시원한 성격이지만 은행원들 부인들 속에서 살갑고 싹싹한 태도로
내조도 할줄아는.. 저돌적이면서 위험해보이는 한자와를 끝까지 믿고 지지해주는 아내랍니다.
한자와의 든든한친구인 동기 도마리 시노부.
은행의 정보망으로 한자와의 가장 큰 조력자역을 하죠.
뒤에서 그를 물신양면도와줍니다~
한자와를 위기에 빠뜨린 인간을 찾기위해 동분서주.
자신의 착해보이는 상사가 그 사건에 발을담그고 있음을 알고 은행 내외부에서 힘을 씁니다.
다행히 그를 신임하는 동료들의 도움과 동기친구들의 도움으로 하나둘 사건을 해결해 나가기 시작하죠.
든든한 아내.
이런 아내가 되어주어야 할텐데 저는 그럴 역량이 못되네요.
역할에 빠져보면늘 위험한 길을 걷는 남편을 보면서 불안한 마음에 든든한 말한마디 못해주고
불평하거나 걱정근심에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할것 같거든요.
은행내부상층에서 한자와를 압박하는 것만이 아닌 금융감독원의 인물인 구로사키 순이치도 그를압박하죠
그러나 늘 한발앞선 한자와에게 모역만 당하기 일쑤.
피도눈물도 없는 냉혈한 인간에 딱 맞는 페이스였어요.음~
정말 얄미운 캐릭터더라구요
한자와가 쫒고있던 인물로.
한자와의 상사인 지점장도 이 사건에 개입되어 있음을 알게되고 목을 죄어옵니다.
한자와는 결국 쫒고있는 이의 애인까지 구슬려서 그를 잡게됩니다.
상사의 부정도 알게되어 그를 파멸로 몰고가려고 하지만
결국은 자신을 승진시키고 다른 부서로 발령내면서 자신을 도운 부하들의 승진또한 조건으로 내걸로 입을 다물죠.
한건이 해결 된후 이를 빌미로 또다른 은행의 위기에 해당하는 사건을 맡게되는 한자와.
이 드라마로부터 은행이 호텔경영에 개입을 해서 재건을 하는데 돕는다거나 하는 일을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그냥 돈거래만 하는것인줄 알았는데 말이예요~
이 은행의 은행장이죠
무게감있게 자리를 채우고 인자할것 같고 한자와의 편에 서줄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는데 반전이 있었습니다.
이 건에서 물신양명 돕다가 본사로 들어오기 위해 배신을 한 친구.
그러나 이모든 상황을 다 이해하고 그를 포용한 한자와.
결국 이 친구는 다시한자와를 돕는데 힘을 쓰죠~
결구 이 호텔건에 대해서는 내막이 가가와 데루유키(오와다 아키라) 상무이사가 개입되었음을 알게된 한자와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에 몰게한 이였기에 그를 파헤치기시작하면서 압박을 합니다.
결국은 내막을 파헤치고 그를 무릎꿇게 만든 한자와.
한자와의 기가 장난이아니더군요.
이 드라마를 하면서 정말 사카이마사토님은 힘드셨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에너지를 쏟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말이예요.
힘이 들어가는 장면이 많아서 간혹 보다가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할정도였거든요
그만큼 몰입해서 봣다는 거겠죠~^^
왜 시청률이 그렇게 높은지 알겠더라구요.
은행장으로부터 상무이사는 생각보다 덜한 처분을 받게되었고.
여기서 뭔가가 이상하다 여겼는데 역시...
사건이 해결되고 한자와의 승진이 확실할것이라 여겨 미리 축하주를 마시고 있는 친구들.
그러나 그런 한자와에게 사장은 출향을 명하죠.
승진이 아니라 좌천이나 다름없이 말이죠.
아마 한자와의 위력이 자신의 은행장 자리까지 위협할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그를 훈련시키기위한 착한 의도일까요.
반전이 있을것 같고...
시즌2까지나왓다고 하니 시즌2에서는 이 은행장에 대한 도전같은게
그려지는 것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시즌 2도 조만간 봐야겠어요~
흥미진진하고 잠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을수없을만큼 몰입감이 상당했던 드라마.
시청률값을 하는 드라마였습니다.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