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티스트의 배경은 1920년대로 무성영화가 한창 인기를 끌때이다.
무성 영화배우 중 스타 '조지'는 인기를 상당히 구가하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페피'라는 신인 여배우를 만나게 된다.
이렇게 만남을 시작하게 된 조지와 페피.
점차 페피는 인지도를 쌓아가고 인기를 끌기 시작한다.
반면에, 조지의 인기는 시들어져가는 무성영화의 인기처럼
시들시들해졌다.
조지는 인기를 만회하기 위해서 감독겸 배우로 나서는데 영화는 참패를 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1929년의 대공황을 맞이하면서
조지는 파산 직전의 상황까지 몰린다.
반면, 페피는 무성영화가 아닌 유성영화에도 출연을 하게 되고
그녀의 인기는 나날이 쌓여간다.
모든것은 잃은 듯한 조지.. 조지는 자신이 사는곳에 불을 내서
목숨을 끊으려하는데, 자신의 강아지 덕분에 가까스로 목숨을 구제한다.
이 소식을 들은 페피는 걱정을 하는데, 영화를 촬영하던 중 뛰쳐나간다.
(알고보니 페피는 조지를 짝사랑 하고 있던 것이다)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두사람.
즐겁게 영화를 찍으면서 마무리를 한다.
매력:무성영화의 매력을 확연이 느끼다!
영화 아티스트가 요즘 영화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무성영화'라는것이다.
2009년 아바타를 기점으로 3D영화가 나오고
화려한 스케일과 물량을 갖춘 영화들이 나오는때에
무성영화가 매력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요즘 영화를 볼때와 달리
음악이 곁들어진 화면에 배우들의 표정과 행동에 더 주목하게 된다.
그리고 배우들의 목소리가 직접 들리지 않다보니
배우들의 눈빛에서 드러나는 감정에 초점을 맞추면서 보게 된다.
한편,
영화 아티스트 속에서 초반부에 페피는
무성영화 배우는 입만 뻥긋 거리는 금붕어라는 말을 한다.
보는 이들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점차 알 수 있다. 무성영화 속의 배우들은
목소리보다 표정,눈빛,행동에 집중한다는 것을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