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칼럼(대중문화) - 여성포털이지데이

닥터 X ~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 2

편성 : 일본 TV아사히

연출 : 타무라 나오미, 마츠다 히데토모

각본 : 나카조노 미호

출연 : 요네쿠라 료코, 후지키 나오히토, 우치다 유키, 엔도 켄이치, 사사노 타카시, 키시베 이토쿠

미타 요시코, 니시다 토시유키, 미츠시마 신노스케, 유민, 미즈사와 에레나, 이노 마나부, 노마구치 토오루등

방영시기 " 2013.10.17 ~ 2013.12.19 총 9부작

평점 : ★★★★☆

다이몬 미치코는 일전에 보고선 괜찮다햇었는데 2시즌은 꽤 늦게 본 편이네요~

보니까 3시즌 까지 나온모양이예요~^^

의룡처럼 장수하려나 봐요~

의료드라마야 늘 병원내의 권력싸움이나 암투 그리고

환자들간의 휴머니티가 있는 설정은 한결같지만

왠지 다이몬 미치코는 요네쿠라 료코의 시원시원한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

만족스러운 작품인것 같아요~

의료 드라마의 악의 축이라 함은 대부분 원장역할이 많죠

여기서는 외과쪽 탑인 교수가 악의 중심에 있는 것 같았는데

뭐 그닥 위엄있어보이는 존재는 아니예요~

여자 좋아하고 권위의식이 많지만 다이몬이 나타나고 나서는 뭐랄까

늘 약점만을 잡혀서 그런지

약하고 어리버리한 모습을 많이 보이네요~

의룡의 원장보다는 훨씬 약한 캐릭터같아요~

내과의 톱 교수로 외과의 톱과 회사내 권력라이벌이라고 해야 할까요~

경마장에서 처음알게된 다이몬의 우연한 수술실력에 반해

그녀를 자신의 병원으로 데리고오는 인물이죠

허나 좀 묘한 위치의 여자인듯.

착한 편으로서 다이몬을 적극적으로 밀어줄것 같더니만

후지키 나오히토를 정부로 두는 것인지 어떤것인지

그와 다이몬이 어찌될까 경계하는것 같은 모습도 보이고

좀 지나니 다이몬을 해고하더라구요~

차트를 유심히 보는 모습.

클로즈업이 되어도 굴하지 않은 얼굴이예요~

얼굴도얼굴이지만 이 언니의 몸매가 끝내주죠~

다리가 정~~~ 말 길어요~

쭉쭉~ㅎㅎ

같은 소개소 소속으로 같이 프리랜서 마취의를 하는 인물이죠~ㅎㅎ

아이엄마라고해야 할까~

유민이 좀 여기서는 가벼운 여자로 나와서 안타까웠더랫어요.

한국에서도 활약을 많이 해서 그런지 괜히 일본드라마에서

그녀활약상을 보면괜시리 반갑고 그러던데

그닥 생각보다 많은 활약을 한것도 아니고 이 드라마에서는

한낱 원장의 비서로 일하지만정부나 마찬가지니까여.

비중도 적구요.

좀더 큰활약하길 바래염~

조직에 굴하지 않는 다이몬언니의 위풍당당한 모습~

짧은 치마에 하이힐을 신고 또각또각 씩씩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 당차죠~

시원시원해여~

저런 자신감은 자신의 실력의 자신감에서 나오는 거겠죠~

소개소장.

의룡의원장과 사못다른 캐릭터인데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에서의 캐릭터가 좋아요~

돈을 챙길대로 챙기지만 소속되어있는 다이몬과 마취의를 가족처럼 대해주니까요~^^

둘의 캐미도 훌륭하답니당~^^

후지키 나오히토.

여기서는 외과소속이면서 지방의 삼류대학 의과를 졸업하고 나와

주목받지 못하는 그런 의사였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스파이로서의 임무인지 정부로서인지 몰라도

내과탑여교수의 신임을 받고있죠

그런데다가 알고보니 미모의 간호사를 애인으로 두고있구요,

뭔가 야망이 있을것도 같고 두각되지 못해도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건가했는데

좀 희미한 캐릭터같은 느낌이었어요

애인인 여간호사는 착하고 이쁘던데~

우연찮게 외과의 탑교수의 눈에 들어서 그의 딸을 소개받는 행운까지 거머쥐죠

당연히 야망있는 사람이기에 간호사에게는 거리감을 두고 그 딸에게 잘하려고 하는데.

그렇다고 아주 야망에 치우쳐 달리는 스타일은아닌것같아요

꼭 ㄱ결정적인 타이밍에는 좋은의사로 돌아오니 말이예요~

행운은 금방 들어왔지만 그 행운을 잡기에는 본래의 의사로서의 사명이 컸던 모양이예ㅛ`^^

병원에서 여러환자를 접하면서 후지키 나오히토도 나름 성장하고

권력의 흐름에 휩쓸려가다 결국은 자신의 의지를 꺠닫고행하게되죠

마지막은 다이몬이 원장의 딸을 수술해주는 조건으로

한 아이의 수술을 도쿄에서 받을수 있게 거래를 합니다.

알고보니 좀더 뒷 내막이 있던 수술로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은 아직 권력의 유혹에서 의사의

사명이조금더 있었던 의사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수술을 마치게 됩니다.

다이몬이 늘 하는 말이 있죠~

자신은 <실패하지 않는다>

정말 실력에 자신이 잇어야 저리 당당하게 말을 할수 있는거겠죠~

결국 악의 축이라여겼던 외과톱 교수는 해고를 당하게됩니다.

당연히 나쁜 축은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맞이해야겠죠~

그녀의 또다른 활약은 언제 보게될까여~

3시즌을 언제 보게될지 모르겠네요~

그녀의 또각또각 시원한 하이힐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