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할 수 있는 영어공부가 과연 있을까?
외화를 그렇게 많이 보면서도 어째서 영어공부가 되지 않을까?
영어를 잘했으면 하면서도 막상 공부는 그렇게 힘들고 재미가 없다.
예전에 했던 공부도 이미 다 까먹은지 오래. -0-;
다시 시작 하려면 다시 처음부터 하는 수밖에 없는 영어공부. 한숨푹푹!
이런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어책을 발견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영어책이었다.
그것도 내가 제일 어려워하던 영작으로 하는 공부였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호기심에 책을 펼쳤다.
책에는 내가 생각하던 의문에 답이 적혀있었다.
영화를 많이 봐도 영어공부가 되지 않는 이유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단어들이 실제로는 대부분
다르게 발음이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영작이 되는 문장은 머지않아 말할 수 있게 되고,
말할 수 있는 문장은 대부분 들린다는 얘기 또한 공감이 갔다.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한글자막이 없이 봐야하고,
그게 힘들면 한글자막으로 본 후, 다시 자막없이 보라고 권한다.
으.. 이건 정말 힘든데..!! 자막없이 어찌 영화를 보나.. =-=a
그런 실력을 키울려면 정말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푸휴!
암튼, 일단 좀더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시작해보자!!! >0<
예문의 한글 문장, 그리고 그 예문에 대한 영화 장면!
그리고 영화에 대한 정보와 저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함께 적힌 영화 줄거리가 먼저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난후, 예문에 관한 문법설명, 문제에 쓰일 어휘들이 나온다.
오른쪽 위쪽에 있는 QR코드를 읽으면 이 단원에 수록된 영화 장면을 볼 수 있는 페이지로 넘어간다.
드디어 문제 등장! 1~5번까지는 쉬운 문제, 6~9번까지는 좀더 난이도가 있는 문제다.
쓰지 않고 일단 먼저 눈으로 보고 입으로 문장을 만들어서 말을 해봤다.
쉬운 문제도 왠지 헛갈린다! 으잉; 음..! 요거 은근 공부되는데? 괜찮다! 오호!
기본패턴들을 익히고 나면, 다음은 응용패턴으로 넘어가면 된다. 열공! 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