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의 추리
탐정 클럽, 킬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라일(니콜라스 홀트)은
25년 전 큰 아들 벤이 엄마와 어린 여동생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에 의구심을 갖게 되고
유일한 생존자이자 증인, 막내 리비(샤를리즈 테론)를 찾게 된다.
리비의 기억
오빠 벤이 엄마와 언니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아직도 어린 시절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리비에게
어느 날 라일이란 사람이 25년 전 사건에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며 그녀를 찾아온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리비는 돈을 받는 조건으로 그 날의 끔찍한 기억을 되짚어 보는데 …
벤의 그 날
유일한 친구인 트레이와 디온드라(클로이 모레츠)는 마약 중독에 사탄을 숭배한다.
25년 전 그 날, 벤은 마을에서 변태로 낙인 찍혔고,
친구들의 마약공급자가 아빠 러너임을 알게 되어 충격에 휩싸인다.
인생 최악의 날을 보낸 벤은 새벽 1시 마약에 취한 채로 여자친구 디온드라와 함께
가족 모두가 잠든 집으로 향하게 되는데 …
25년 전, 엄마와 언니들이 살해되던 밤,
그곳에 오빠 그리고 다른 누군가 있었다!
감독 : 질스 파겟-브레너 주연 :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클로이 모레츠, 드리아 드 마테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의 샤를리즈 테론과 니콜라스 홀트, 그리고 <렛미인>의 클로이 모레츠가 영화 <다크 플레이스>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보지 않아서 샤를리즈 테론과 니콜라스 홀트를 모르는데, 이 영화를 통해 이 두 배우를 알아가야 할 듯 싶네요. 하지만 우리의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라면 알고 있죠
제가 좋아하는 몇 안 되는 여 배우 중 한 명이에요 ㅋㅋㅋ 이 세 배우가 함께 하게 된 영화 <다크 플레이스> 는 로자먼드 파이크의 <나를 찾아줘> 원작자 길리언 플린의 또 다른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탐정 클럽 '킬 클럽' 의 멤버인 라일(니콜라스 홀트)은 25년 전, 벤(타이 셰리던)이라는 인물이 엄마와 여동생 2명을 끔찍하게 살해한 사건에 의구심을 품게 되고 살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막내 리비(샤를리즈 테론)를 찾아가게 됩니다.
돈이 궁했던 리비는 라일에게 돈을 지불받는 조건으로 그 때 그 사건을 떠올리기 시작합니다. 영화는 대충 이렇게 시작을 하는 것 같네요. 클로이 모레츠는 벤의 여자친구 디온드라 역을 맡은 것 같구요. 사실 전 배우들보다도 <나를 찾아줘>의 원작자 길리언 플린의 또 다른 작품이라는 사실이 좀 더 흥미롭네요. 장르가 미스터리 스릴러다 보니 그닥 제가 좋아할만한 장르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를 찾아줘>를 나름 괜찮게 본 1인으로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단 그 전에 두 배우를 먼저 아는 게 나으려나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봐야겠죠? ㅋㅋㅋ <다크 플레이스> 는 2015년 7월 16일로 개봉 확정 되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생각보다 흥미로운 작품들이 많이 개봉하는 듯 하네요. 혹시나 <나를 찾아줘>를 흥미롭게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요 영화도 찜해 놓으시는 건 어떨까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