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자루 3 - 더 라스트 메세지
감독 : 히스미 에이이치로
출연 : 이토 히데아키, 가토 아이, 미우라 쇼헤이, 사토 류타
평점 : ★★★★☆
이번에도 우미자루는 시간을 건너뛰어 좀더 능숙해진 센자키(이토히데아키)와
그와 결혼해서 가토아이는 아이까지 낳았네요~ㅎㅎ
행복하게 보내는 중.
순시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나고
이 순시선에서 하는 작업이 한일작업이라고 해서 간혹 등장인물들의 어색한 한국말이 나오죠
단역이더라도 우리나라 배역은 우리나라 사람을 쓰시면 안되려나~~~
역시나 출동한 슈퍼맨 센자키(이토히데아키)
역시 구조활동중에 남은 구조자와 센자키가 남게되고
이번에는 그의 버디였던 사토류타가 아니라 미우라 쇼헤이라는 새로운인물이 남게되네요~
구조대가 된지 얼마되지않은햇병아리라 어리버리 하지만
듬직한 센자키가 잇어 그의 지시를 곧잘 따르려합니다.
하지만 늘상 표정은 겁먹은 표정이죠~
또 탈출과정은 어렵고 험난하며. 고생도많이 하죠.
구조본부의 지시에만 의존할게 아니라 센자키의 능력으로 탈출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늘 그랫지만요~ㅎㅎ
햇병아리 버디와 함꼐 하다보니 그의 부담은 이중삼중.
겁먹어 일을 그르칠뻔한 버디를 다독이며 위험을 하나둘 넘겨갑니다.
남편의 구조활동소식에 마음편할날이 없는 가토아이.
그녀는 영화속에서는늘 걱정에 휩싸이는 표정만이 대부분인것 같아요
정말 구조대의 아내는 힘들것같다는생각이 드네요.
특히나 이렇게나 열정적인 남편의 모습엔말이예요
마지막 탈출루트를 생각해서 최후의 결정을 한 센자카.
그는 살기위해 애쓰던중 부상을 입게되고 햇병아리 버디에게
자신은나두고 먼저나가 일반인구조자를 구하라고 떠밀죠.
결국 센자키가있던 곳은 가라앉게되고.
나머지 일반인구조자와 햇병아리 버디인 미우라 쇼헤이는 살게 됩니다.
자신의 임무를 마친후 그는 한번 거듭납니다.
아마 센자키와의 순간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동료들이 구조하러 가기전에 바닷속에 잠긴 센자키를 조금이라도 빨리 구출하려면
그가 가장 적격이었기에 그는 두려움과 싸우며 망설이던끝에 결국 잠수하게됩니다.
늘있죠..
남는자와 구조하는자와의 꽉 맞잡은 손.
이번에는 센자키가 구조되어야 하는 입장이긴 햇지만 그래도 울컥울컥~
또다시 바닷속에 동료들이 등장하면서 이들을 끌어올리는 장면에서도 또 알면서도울컥울컥~ㅎㅎ
정말 벅찬 장면이예요~
역시나헤피엔딩..
이 우미자루 시리즈는 정말오랫동안 나와주엇음 좋겟다는 생각이 들만큼 마음에 드는 작품이예요~
개인적인 취향저격작품이거든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