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감정사Q - 모나리자의 눈동자(2014)
감독 : 사토 신스케
출연 : 아야세 하루카, 마츠자카 토리, 하츠네 에리코,피에르 델라돈챔프스,하시모토준등
평점 : ★★★★☆
아야세 하루카를 좋아해서 보게된 영화입니다.
나름 추리를 소재로 하는것도 마음에 들구요.
영화지만 연속드라마로 해도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드라마도 그렇지만 추리를하는 주체가 대부분이 남자여서 그런지 아야세 하루카가 추리를 하면서 실마리를 잡아가는것이
좀 낯설다~ 라고 생각되었지만 묘한 매력이 있더군요~
만능감정사로 알려진 린다 (아야세하루카)
루브르박물관의 아시아권 대리인이자 조사원인 인물로부터 진짜 모나리자를 지킬
큐레이터를 선발하는 테스트에 받아달라 요청받습니다.
그녀의 실력이라면 분명 큐레이터가 될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아서겠지요.
잡지사에서 근무한 세월이 있지만 의욕적이지 못해서인지
늘 상사에게 혼나기만 하는 오와사와라기자 (마츠자카 토리)
그가 우연히 있던곳에 사건이 발생했고 그곳에서 린다씨가
사건에 도움을 주는 추리를 하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호기심이 입니다.
그러다가 큐레이터 테스트에 대해 듣게되고 기사화할 소재로 삼으며 그녀를 취재하려하죠.
함꼐 파리로 가서 큐레이터 테스트를 받은후 1단계 테스트 통과를 받은 린다.(아야세하루카)
그녀와 함꼐 통과했다고 하는 일본의 또다른 대표 미사씨.
그녀들을 훈련시킬 인물도 함꼐 합숙을 하며 지도해주기로 하는데..
프랑스어로 하는 수업을 제대로 따라자기 못해 불편을 끼친 린다는
스스로의 학습법으로 단 며칠만에 프랑스어를 마스터하죠.
여기서 그녀의 과거가 살짝 나오는데.
그녀는 학창시절 알아주는 골통이었는데 일하던 곳의 점장에게서 배운 기억법으로
천재라는 소리를 들을수 있는 발전을 한거죠.
감수성을 살린 기억법이라고 해서 암기해야될걸 여러가지 이미지로 해서 감동해서 외운다는 것인데.
희노애락 어떤 강한 감정과 세트로 해서 기억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그녀는 수많은 정보들을 습득하고 20세가 되어 독립을 합니다.
와~~ 연상법등 여러가지 기억법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있는데 감수성을 이용한 것이라...
이런 것은 첨 들은 건데 정말 있는 방법인지 영화에서 그녀의 능력을 극대화해보이기 위한 가상의 방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첨엔 다소 불편했던 미사씨와도 거리가 가까워진듯한 린다.
둘은 최종테스트에서 진짜를 선별하는 훈련을 훌륭히 마치게됩니다.
그러나 린다는 이훈련중에 우연히 모나리자에 대한 기사를 발견하게되는데
모나리자의 눈동자에 글자가 발견되었고 이 글자를 조사해본 감정사들은 뇌의 후두엽 부분의 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는내용
후두엽은 시각이나 채색을 관리하는 중요한 부분인데
모나리자의 눈동자 안을 본 감정사들은 인식능력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정신이상을 초래햇다는 이야기로.
증명된바는 없고 가설에 지나지 않지만 훈련을 할수록 린다는
자신이 이상해지면서 제대로 감정할수 없음을 알게됩니다.
그후 가게를 접고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린다.
오오사와라기자는 그녀를 찾기위해 노력하고 그녀의 능력을
잃은것에 대해서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그의 노력으로 사실 하나를 발견하게 되죠.
반복에 반복을 거듭한 훈련은 뇌의회로에 영향을 준다고 정신과의사에게 증명을 받았다면서.
가짜를 이용한 훈련이 린다를 이상하게 만든거시.
시냅스결합이라는 증상으로 틀린것을 계속 반복학습을 하면 결국은 그것을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정답을 오답이라고 판단하게 된다는것.
그녀가본 기사또한 가짜이고 훈련을 통해 본 12장의 모나지라또한 모두 가짜였던것.
애초에 카페에서 만난 브레와 미사씨는 진짜 모나라지를 훔치기위한 동료로서 그에 위협이 되는
린다의 능력을 사라지게 만들려고 한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사기를 하려고해도 정말 많은노력을 들이는 집단이네요~ㅎㅎㅎ
결국은 사건을 전말을 밝혀내고..
모나리자 그림을 쫒던 오와사와라기자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지만
제때 도착한 린다일행으로 인해 목숨을 구합니다.
항구에서 도망치려고햇던 브레일당은 잡히게되고.
미사씨 또한 사랑한다 생각햇던 브레에게 이용당하고 속았다는 것을 알게되죠.
오가사와라기자는 좋은 사진을 찍게되구요~
진짜 모나리자는 박물관에 걸리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받게되죠~
여기서 미사씨가 린다가 마주치며 모나리자에 대한 과거진실을 말해주는데요.
모나리자의 도난사건이야기입니다.
꽤 흥미진진한 이야기였는데 왠지 이 이야기를 들으니 문득 떠오르는 것은
좀 엉뚱할지는 모르겟지만~
서프라이즈라는 일요일에 하는 프로그램에서 간혹 이런 사실들을 이야기소재로 다뤄 재연하는데
챙겨보는것은 아니지만 간혹 보게되면 끝까지 보게되더란 말이죠.
꼭 그걸 보는 느낌이었어요~ㅎㅎ
꽤 괜찮은 드라마였다고 생각됩니다.
모나리자의 도난사건이라는 재미있는 명화에 대한 진실도 알수있었고..
남녀주인공들 캐릭터도 마음에 들었구요~
훈훈한 캐미와 스토리또한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캐미를 또 보고 싶은 마음에 연속드라마로는 안나오나... 라는 생각도 들 정도였거든요.
그럼 챙겨볼텐데 말이예요~^^
잼있게 본영화였어요~^^
올만에 영화에서의 아야세 하루카~ 이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