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 의견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분노의 질주:더 세븐' 입니다.
통쾌함과 아쉬움이 공존하였던 ㅠㅠ...!
항상 봐오던 왕십리를 버리고 용산을 방문하여
용산 4DX를 처음 이용해봤습니다!
용산 4DX 관은 좌석수도 많고 스크린도 상대적으로 다른 관들에 비해 커서
시각적인 만족감과 노후화 되지 않은 4DX 시설로 즐기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어떤 스토리로 흘러가나요!?
역대 최강의 멤버 VS 사상 최악의 상대 팀을 지키기 위한 그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거대 범죄 조직을 소탕한 뒤 전과를 사면 받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은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
하지만 평화도 잠시, 한(성 강)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어, 도미닉의 집이 순식간에 폭파당한다.
그들을 차례대로 제거하려는 최악의 상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등장으로
도미닉은 다시 한 번 역대 최강의 멤버들을 불러모아 숨막히는 반격을 결심하는데…
* 한줄요약 : 악당의 반격으로 인한 멤버들의 재집결 후 한판 액션놀이 *
제임스 완 감독의 새로움 + 통쾌한 액션 = 시리즈 사상 제일 Good!
시리즈 물 하면 떠오로는 것은 속편에 대한 기대감 과 흥분감을 감출수 없습니다.
해리포터,반지의제왕,호빗,헝거게임 등 수많은 시리즈물이 성공하였던 이유는 '의리'라고 생각하며
수많은 영화팬들과 세월을 함께 했다는 친구같은 의식으로 시리즈물들을 재미가 없던 있던 우선
보고나서 생각하시는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이처럼 필자 또한 시리즈물은 나의 인생을 같이
해오던 친구와 같은 느낌이기에 재미가 없었던 시리즈라도 배우들을 믿고 보게 되었습니다.
'분노의 질주' 또한 7편이라는 어마어마한 시리즈물을 이어가고 있고, 한편 한편 마다 새로움을
줄때도 있고 아쉬움을 줄때도 있어 밀당하는 느낌을 많이 받는 시리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리즈가 계속 이어진다는 것은 배우들도 스토리도 탄탄했기에 계속 이어지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공교롭게도 항상 분노의질주가 개봉할때쯔음에는 일들이 있어 CGV 특별관,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4DX로 분노의질주를 많이 즐기지 못하였는데,
이번 7편은 운이 좋게도 4DX 포멧으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4DX 효과의 극강의 영화라고 불릴만큼 4DX 포멧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로 손꼽히는 '분노의질주'
자동차 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어색함이 없고, 지루할 틈이 없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받는것이
매력이라 4DX 효과로 즐기고 또한번 즐기려는 팬분들이 많더군요.
어벤져스 개봉하기 전 분노의 질주를 관람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꼭 4DX로 관람하시길 추천합니다.
대한민국의 공포영화의 판도를 뒤바꾼 '컨저링' , 컨저링 공포영화의 대가 제임스 완 감독이 액션영화를 맡게되어 생뚱맞게 도대체 저게 뭐람? 하는 의문이 컸고, 분노의 질주라는 시리즈 물인데도
새로움을 추구하기위해서 너무 무리수를 두는것이 아닌가 하는 주관적인 생각이 컸습니다.
하지만,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이 맞아 떨어졌는지 이전 스토리에서 볼수 없었던 극강의 액션들이
줄이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프닝부터 시작된 파격액션씬과 Fly to the car 라는 자동차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무서움까지 보여주며 영화는 영화일뿐 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통쾌한 액션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다른편들과 비교되는 부분은 주인공들이 자동차액션이 아닌 몸 액션이
많아져서 또하나의 관점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4DX로 즐기면서 보기에는 좋았지만 너무 맞다보니
효과를 즐기는 당사자도 조금씩 맞는 느낌으로 아파지는 것 같았습니다.
CG 효과를 질색하는 인터스텔라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보며 CG 없이 웅장한 스케일을
직접 표현해내는 것을 보며 많은분들이 대.단.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으리라 생각됩니다.
CG 효과없이 효과를 내는 놀란감독이 대단하긴 하지만 제임스 완 감독도 이번 더 세븐 편에서는
화끈하게 부시고 폭파하고 액션을 즐기려면 전부 즐겨야 한다는 주의 인지 놀란감독을 버금가게
웅장한 스케일과 CG 효과를 통해서 시원함을 만끽하게 해주고 하늘낙하 고공신,배우간의 정신
없는 몸다툼,ME친듯한 스피드의 자동차 액션까지 종합세트를 보게되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액션영화라 통쾌하고 재미있었지만, 역시 영화를 보면서 잊을 수 없고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없어서는 안될 배우가 왜 이렇게 빨리 저희 곁을 떠났는지 그저 야속 할
따름입니다. 폴 워커를 대신하기위해 형제들이 연기하고 CG를 통하여 어색함이 없도록 하였지만
아쉬울 뿐입니다. 영화의 엔딩 부분에 갈수록 가슴이 너무나도 찡하게 하는 분노의 질주와 함께한
폴워커 그리고 폴 워커를 보내야만 하는 영화의 아쉬움이 묻어나 마음이 싱숭생숭 하더군요.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을 촬영하면서 제일 힘들었을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 잊지 않겠습니다. 자동차와 함께 빛이 나던 '폴 워커' -
분노의 질주7/리뷰/후기/평점/별점/분노의 질주:더 세븐/리뷰/후기/평점/별점/시사회 후기
용산4DX/CGV 4D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