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벤지
편성 : 미국 ABC
출연 : 매들린 스토우, 에밀리 반캠프, 가브리엘 만, 헨리 제니, 크리스타 B.알렌, 애슐리매더퀴,닉 웨슬러
조쉬 보우맨, 코너 파올로
방영일시 : 2011.09.21 ~ 2012.05.23 총 22부작
평점 : ★★★★☆
>> 줄거리 <<
어린시절, 억울한 누명으로 체포된 후 살해된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오해한채 방황하며 보낸 아만다는
아버지의 진실이 담긴 일기를 발견한 후 아버지의 누명의 진실을 알게 된다.
용서 대신 복수를 선택한 아만다.
그려는 에밀리 쏜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일의 중심이자 자신의 어릴적 추억이 담긴 햄튼으로 이사를 온다.
어린시절 아버지가 체포되기전까지 그녀와 아버지가 살았던 그 집으로...
그리고 그녀는 서서히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그들에게 접근을 시작한다.
아만다(에밀리쏜) 은 햄튼에서 부유하며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그레이슨 가문의 접근을 위해 무려 10년이라는 인고의 세월을 보낸다.
철저한 복수를 위해 10년이라는 세월을 준비한 것이다.
>> 감상평 <<
햄튼의 여왕님인 빅토리아 그레이슨은 악역이지만 정말 이쁘다.
나이도 50대 중반은 될것 같은데 정말 우아하다고나 할까.
라인을 살리는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데 부잣집 여왕님이라 그런지 하나 같이 세련되고 기품있다.
그녀의 딸인 샬롯 그레이슨은 밝고 철없는 공주님이지만 그녀의 출생인 비밀이 있다.
아들인 데니얼 그레이슨은 그레이슨 가의 장남으로 아만다의 중요 장기말로 훗날 약혼하기에 이른다.
악의 중심인 그레이슨 가의 사람들 외에 아만다의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다른 주변인들은 천천히
아만다의 계획에 의해 몰락해 가고..
그녀를 돕는 한사람 놀란.
엄청난 부와 뛰어난 컴퓨터 실력을 가졌지만 난봉꾼으로 햄튼에선 그와 마음을 나눌만한 사람이 단한명도 없을 정도다.
허나 아만다를 햄튼에서 보고나서부터는 그녀의 아버지의 은혜를 갚고자 아만다를 돕기 시작한다.
"진정한 악으로부터 구원받을수 있는 길은 오로지 둘 중 하다가.
완전히 용서 하던가.
처절히 응징하던가..
이것은 용서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시즌 1 은 시즌 2를 암시하며 마무리를 지었는데.
익숙한 일본 배우도 나오고 극 전개도 긴장감있게 지나간다.
배우들의 비주얼도 괜찮아서 충분히 이 드라마를 마지막까지 볼수 있게 끌어당긴다.
복수를 위해 10년이라는 세월을 기다릴수있을까...
이걸 보면서 딱 떠오르는 우리나라 드라마가 있었다.
< 아내의 유혹 >
예전부터 복수극은 있었겠지만, 가장 최근에 본 처절한 복수극이었으니까~
보면서 화도 나고 이해도 하고 했던 그런 드라마 였다.
이 <리벤지> 또한 그런 흡입력을 가진 드라마라 할수있겠다.
시즌2도 기다려지는 드라마!!
어서 나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