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에서
엄마랑 아이랑 함께 자라기 두번째 책이 탄생되었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그냥 되는것 아닌것 같다.
아이를 키우며 엄마도 성장하고
아이와의 친밀감이 아이 정서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하니 .....
다음주면 두 아이의 상담일정이 잡혀있다..
좋은 담임을 만나는것도 좋기만 그것 보다 우리 아이들이 좋은 아이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상담은 늘 떨린다. 우리아이를 어떻게 평가하실까..
지적인면보다 인성을 강조한다고 하지만 또 학업에 스트레스가 있는 결이보면
나는 어떤 엄마인가.. 돌아본다.
좋은 글귀들이 많아서 책 읽기전부터 난 좋은 엄마가 되기로 마음먹은...
좋은엄마가 되고 있는듯하다..
나는 월요일 저녁부터 화, 수.. 감기몸살로 며칠 앓았다.
몸이 아프니 마음도 아프고...
결이아빠 출장간 터라 아이들에게 좋게 대하지 못했던게 자꾸만 마음에 쓰인다.
나 먼저 챙기기..
단순히 훈육에 대한 이론만 전달하는 책이 아니가 엄마와 아이가 동시에 행복해지는 다양한 훈육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제시하고 ..
아이가 변화되기를 바라기보다 현명한 부모가 되길 강조하고
아이와 소통을 함께 함으로써 발전된 관계를 보이는 책에서..
좀더 고민하고 노력해야 겠다는...
엄마로 하여금 이기심의 문턱을 넘머 무한한 자유를 찾게 할 아이.
아이의 요구에 응하여 자신을 내어주기를 마다하지 않은 엄마..
나는 우리 아이에게 어떤 엄마일까..
또 우리 아이들은 어떤 아이들일까...
훈육방법으로 좋은...
집에서 부모와 함께 공감을 형성하며 할 수 있는 집안일? 을 제시하였다.
아이들이랑 함께 시도해 보기로^^
특별부록으로 마음챙김 수련북이 책 뒷쪽에 있다.
내려놓음... 아이와의 관계에서도 이 내려놓음은 필요한것 같다.
헌신.. 사랑함으로 내려놓을수 있고 헌신하는...
그리고 즐기자.. 지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