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지인이랑 함께 서대문역에 위치한 청춘극장에서
마술사기단을 보고왔어요^^
오시는 길은요 5호선 서대문역 5번출구로 나와서 직진하시면
문화일보가 보이는데요 그 건물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청춘극장이 보여요
들어가기전에 음료수를 시원하게 마시구요
티켓을 받고 입실했지요^^
마술사기단 공연전에 딸램 모습 한컷 담구요^^
오늘의 마술사는 강국두씨
마술을 잘하시는 분이라 하네요
마술로 공중부양하는 장면인데
저도 저정도 어린나이이면 한번 참여해 보고싶더라구요
공중부양을 끝내고 풍선으로 강아지를 만들고
선물을 주시는 시간인데 공연티켓 받았네요^^
저도 마술에 참여했는데 만원짜리 지폐의 일련번호있는 부분을 찢어서
나머지 부분이 레몬안에 들어있게 만드는 마술이었는데
정말 찢어진분의 맞춤이나 일련번호가 똑같아서 신기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마술사기단 출연자의 인사가 끝나고
마술사 분들과의 포토타임이 있었는데요
마술사기단은 말 그대로 사기가 섞여있어요^^
보통의 마술과는 달리
마술사들과의 만남부터 공중부양에 이르기까지
눈속임으로 우리를 놀라게 해주는데요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도 마술 배우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눈속임이긴 하지만 신기한 마술로 즐겁게 웃을수도 있고
코믹스러운 부분도 많이 즐겁게 보고 왔네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해서 흐뭇했어요
친구들이랑 함께 좋은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