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토요일오후 지인들이랑 함께 인천역에 위치한 동화마을에 다녀왔어요
전부터 오고싶었는데 시원한 가을에 오고 싶었건만
여름이 길어서 그런지 너무 덥더라구요^^
친구들과의 뒷모습 너무 귀여워서 한컷 담아왔어요^^
아이들이 다 제각각이라 이쁜 포즈로 한컷 담으려 했는데
옆에서 청솔다람쥐 한마리가 뽀르르 달려가는 바람에 시선에 그쪽으로 몰렸네요
벽화도 이쁘지만 아기자기한 장식품에 시선이 눈에 끌렸어요
점심에 만난지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100인의 파워블로거가 추천하는 맛집을 들어갔어요
맛은 괜찮은데 양이 좀 적은듯
짬뽕도 동네에서 먹는거라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개구쟁이녀석들 7명을 다 한컷에 담아내려고 무지 노력했네요^^
점심을 먹은후에 동화마을로 들어갔지요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많더라구요
지팡이 아이스크림 지나칠수는 없지요
다양한 맛들이 있었는데 딸램이 고른맛은 바블맛^^
날씨가 너무 더웠던지라 의자에서 잠시 쉬면서 지팡이 아이스크림을 먹었지요
표정들 몸짓이 제각각이네요^^
하트랑 나비의 조화가 어울리지요
돼지인형과 꼬맹이들의 모습 너무 즐거워보이네요
표정들이 너무 밝아 이쁘게 담아왔어요
너희들은 밝게 웃는 모습이 젤루 이쁘구나^^
캐리커쳐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걸릴것 같아 패스하고 왔어요
강아지 한마리가 대문앞에 서있는데 인파에 시달려서 그런지 너무 피곤해 보이더라구요
물한잔 주고싶은 맘이 들더랍니다
마지막으로 대형 솜사탕을 사줬더니만 절케 모두 달려들어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잼있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오고 싶었는데 너무 순식간에 지나간지라 아쉽ㅠㅠ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걸 좋아하는데
친구들끼리 챙겨주는 모습도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웠어요
오늘도 친구들과 이쁜추억 만들고 돌아왔네요
밝고 행복하게 자라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