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에 등장한 칠봉이, 해태, 빙그레~~
유희열, 윤상, 이적의 페루편의 뒤를 이어서 진정한 청춘들의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본방이 할때 난타 공연을 보러 가서 아쉽게 볼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재방으로 어제 밤에 보게 된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이었어요.
꽃보다 청춘 페루편의 감독판에서 깨알선전을 할때부터 일주일을 기다리게 했던 라오스편이었어요.
한동안 우리 블로그 이웃님들, 응답하라 1994에 열광하던때가 엊그제 같네요.
정우팬이 제일 많았었나요??
저는 사실 칠봉이팬이었어요.
이제야 살짝 밝혀보네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의 아역으로 출현을 해서 눈도장을 찍었고,
제가 감성적으로 눈물을 뚝뚝 흘리며 본 <늑대소년>에서 늑대소년을 괴롭히던 지태역으로 나왔었죠.
그러다가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로 짠~~~하고 등장을 하더니,,,
이젠 유연석이라는 이름보다 순정남 칠봉이로 더욱 대중에게 알려지게 된것 같아요.
이번 꽃보다 청춘을 통해서 유연석 개인의 매력이 고스란히 보여지게 될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감독과 작가들의 인터뷰를 보니까,
유연석 안에 짐꾼 이서진을 비롯해서 이승기와 유희열의 모습이 모두 담겨져 있다고 하는데..
정말 기대 폭발이에요.
해태와 빙그레도 이번 라오스편의 주인공들이죠~~
꽃거지가 될거라는 이들의 여행이 정말 기대가 됐어요.
해외 여행이 처음이라는 호준!!
31살인데..
그럴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넘 웃겼어요.
명색이 배우인데..
나이도 31살인데..
이런..
전편 꽃보다 청춘의 페루편에서는 같은 나이대의 유희열, 윤상, 이적을 통해서 아직도 우린 청춘이라는 울림을 받았다면,
이번 꽃보다 청춘의 라오스편에서는 청춘의 단면을 다시금 기억하게 될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라오스편, 정말 기대가 커요.
페루도 가고 싶었는데, 라오스를 보면서도 가고 싶다를 외치게 될것 같은 기분이 들것 같아요.
이들의 베낭여행을 보면서 제 여행 루트도 짜 보는 기회가 될것 같아요.
꽃보다 시리즈의 역대최저예산 최연소 프로젝트!!
그리고...역대 최악의 몰카!!
첫방부터 빵빵 터지는 이야기들이었죠~
아무 준비 없이 갑자기 떠나게 된 라오스, 그래서 더욱 보는 사람입장에서는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정말 여행은 이 나이때 떠나야 할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여행을 가는데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것 같아요.
정장을 입고 떠나는 라오스, 대박이었어요.
2시간 30분 뒤에 비행기가 떠난다는데..
우선 공항부터 달려가야 하는 상황이죠~
앞으로 꽃보다 청춘이 들려줄 라오스 여행이야기를 흥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청춘이기에 가능한 여행의 모습이 우릴 찾아올 것 같아서 기대감이 커지네요.
베낭여행을 꿈꾸는 우리 학생들이 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매번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나영석 PD 짱이에요~~~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에 등장한 칠봉이, 해태, 빙그레~~이야기 마칩니다~
사실은 꽃보다 청춘에 대해서 더더더 쓸려고 했는데요~
이 글을 쓰면서 한편으로 영화 예매를 해서 이제 준비하고 나가야 할것 같아요.
해피클라라님이 추석때 영화 예매권 이벤트를 해서 제가 당첨이 됐거든요.
영화요??
두근두근 내인생이요~~
많은 분들께 함께 가자고 했는데, 보신분들도 있고, 신랑이랑 가신다는 분들도 있고,
안본다는 분도 계셔서, 할 수 없이 우리 빈짱이랑 가려구요!
영화 보고 빈이 학원도 가야하고 오늘 하루도 정말 바쁠것 같아요.
이웃님들도, 행복한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