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가 영화로 등장했습니다. 기존 뽀로로는 TV에서만 나오며 여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기도 하고 재미를 주기도 하였죠. 당시 개봉할 때는 4DX로 개봉을 하는 획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뽀로로의 내용은 크게 변하는 것이 없습니다. 어린이들을 타깃으로 하니 꿈과 희망이 가득 찬 영화로 만들어지는데요. 여기 에 레이싱을 더하게 되어 성년층까지 영화를 보며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즉, 어린이를 데리고 영화를 보러 와서 같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든 뽀로로죠.
영화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이하 <뽀로로 >)의 내용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레이싱에 참여하게 되고 그로 인한 우여곡절을 겪지만 각자 나름의 우승을 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영화입니다. 가장 중요한 ‘우승’이라는 것을 일등을 한 뽀로로한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더 나아가 어른들에게까지 희망과 기쁨을 주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4DX로 보지 못하였지만 만일 영화 <뽀로로 >를 4DX로 보았다면 분명히 재미있었을 것임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뽀로로 >의 레이싱 장면은 다른 레이싱 영화와 매우 흡사합니다. 차끼리 부딪치고 선수들끼리 몸 싸움을 하며 더 나아가 몇몇 폭파 장면까지 나오니 영화의 재미가 더욱 추가되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4DX로 보지 못한 것이 살짝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