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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들리스 러브 Endless Love, 2014 ]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 2014. 03. 03. CGV왕십리 >
화이트 데이에 찾아오는 달달한 멜로~!
사랑이 전부인 지금,
순수와 작별한다.
영화 [ 엔들리스 러브 Endless Love, 2014 ] 는
영화 카피 처럼 순수하고 강렬한 첫사랑을 담은 영화예요.
가블리엘라 와일드 (제이드 역) 와 알렉스 페티퍼 (데이빗 역)의
호흡 덕분에 더 볼만한 로맨스가 된 듯 싶습니다.
아버지의 그늘 안에 갇혀있던 제이드가 데이빗을 만나면서 억제된 감정에서 벗어나
사랑에 빠져드는 달콤한 첫사랑에 마음이 설레이죠..
남자 주인공 데이빗의
"네 생애 최고의 시간이 되게 해줄게"
라며 멋지게 사랑을 이끌어 가는 모습은 여심을 움직였어요..
과연 이들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첫사랑이 끝없는 사랑으로 지켜 질 수 있을까요??
엘리 굴딩의 독특한 음색이 담긴 ‘Explosions’의 멜로디가
이 로맨스를 더 아름답게 채색해 몰입하게 합니다.
이 번 화이트 데이에 맞춰 개봉한다고 하니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고 있거나,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분들..
혹은 다시 첫사랑의 설레임을 느껴 보고 싶은
사랑고픈 모든 분들..께 권해드려요...
올 화이트 데이에는 사탕대신 달달한 로맨스 멜로 한 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