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dent Evil : After life, 2010』
레지던트 이블4 : 끝나지 않는 전쟁 3D 영화 후기
액션, 공포, SF, 스릴러/ 영국, 독일, 미국/ 96분/ 한국개봉 2010년 9월 16일
감독 : 폴 W.S. 앤더슨
출연 :
Milla Jovovich 밀라 요보비치
미녀들의 나라 우크라이나 출생인 밀라 요보비치
75년 생으로 나이를 먹어도 탄탄한 몸매와 파워 넘치는 그녀의 액션은 영원한 것 같다.
안젤리나 졸리 vs 밀라 요보비치 매력적인 두 여자
레지턴트 이블4를 보고 놀란것은 여전히 육감적인 몸매와 요즘은 좀 살이 빠진듯한 실루엣
그리고 늙지 않은 그녀의 페이스가 ㅎㄷㄷ
Ali Larter 알리 라터
미드 HERO 히어로즈를 보는 사람은 그녀를 알것이다.!!
금발이 너무해, 데스티 네이션에서 깨알 같은 그녀의 존재감을 알렸다면,
레지던트 이블4에서는 이제 그녀의 시대가 도래 했음을 (영화 상에서) 알린다.!!
레지던트 이블5에서는 그녀의 존재감이 더더욱 커질듯.!!
Wentworth Miller 웬트워스 밀러
감옥 탈출에 일가견이 있는 그.!!
프리즌 브레이크에서는 너무 멋있었는데 영화에서는..
영화에서도 감옥을 탈출할 수 있는 법을 아는 그.!!로 나옴에 참 실소를 뿜었다.
네이버 영화 줄거리 :
엄브렐러 코퍼레이션의 T-바이러스가 전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인류의 마지막 희망 ‘앨리스’는 거대한 반격을 준비하지만 엄브렐라가 탄생시킨 새로운 크리쳐와 최강 언데드들은 상상 이상의 파워로 그들을 공격한다.
T-바이러스의 비밀을 알고 있는 ‘크리스’에게 도움을 받아 위기에서 벗어난 ‘앨리스.’
하지만 엄브렐러 코퍼레이션의 수장이자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최강의 적 ‘웨스커’가 거대한 반격으로 그들을 위협한다.
더욱더 강해진 좀비.!!
더욱더 징그러워진 좀비.!!
대신 예전에 비해 깜짝 깜짝 놀라게 만드는 요소가 줄어들었다.
총, 칼, 그리고 몸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그녀.!!
하지만 눈알 한번 굴린 것으로 온갖 시멘트들이 투두두둑 무너지는 건 좀 억지 같았다는.. (이건 본사람만 알듯..)
이번엔 원톱보다도 그녀를 돕는 사람들의 액션도 눈여겨 볼 만한.!!
그리고 이런 액션에는 물이 비처럼 내리는 것이 딱.!!
이 장면에서 난 한국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가 떠올랐다.
영화 중간 중간에 어줍잖은 연출이 만화 같고 괴짜 같기도 했지만.!!!
레지던트 이블4.!
게임이 원작인 영화이기에 마음 좋게 이해 할 수 있다. 아무리 어줍잖아도 지아이조 비행기 씬 보다는 어줍잖을 수 없다;; ㅋㅋ
그래서 더 이해할 수 있다는.
영화 중간 중간에 앨리스의 팔과 총, 좀비만 나올 때에는 정말 내가 게임을 하고 있는 기분을 느끼고 있기도 하다.!!
3D를 목적으로 만든 영화.!!
꼭 3D일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하지만 새로운 시도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레지던트 이블인 만큼 다음 작도 기대된다.
레지던트 이블5 그 장황한 이름으로 꾸며낸 전쟁 기다려보겠다.!!
영화 잘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