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쇼 두드림'에 신지애가 나왔는데요-
돈이 없어 힘들게 골프를 했고, 자신이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이야기 했어요-
중학교3학년때 교통사고로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동생 둘은 중환자실에 일 년간 입원하게 됐었대요-
"가족을 살릴 길은 골프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동생이 부회장이 되고 제가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고 며칠 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국가 대표 상비군에 발탁됐던 밤, 엄마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하셨었대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유산으로 생명 보험금이 1700만 원이 나왔는데, 아버지가 그 돈으로 신지애를 골프를 시키셨대요-
'지금처럼 해라. 아니 더 독하게 해라. 엄마 목숨과 바꾼 돈'이라고 하시면서 말이죠.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일년 만에 국가대표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해에 4개 대회에서 우승할만큼 정말 독하게 운동했다고 해요-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굳은 의지로 이렇게 정상까지 오르지 않았나 싶네요-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