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단축 비법
[귀성길 단축 비법]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다가오면서 고향을 향해 떠나는 이들의 대이동이 곧 시작이 됩니다. 예년보다 짧은 설연휴탓에 귀성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명절 교통 정체로 인해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마음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다보니 역귀성이 생겼을 정도로 부모들이 자식을 찾아 역귀성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구요...
꽉 막힌 설.귀성.귀경길.."30분 이상 귀성길 단축 비법"
특히 예년보다 짧은 설 연휴로 인해서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릴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요 도로상습 정체구간의 우회도로를 잘 파악을 해 놓는다면 결코 짜증나는 귀성길이 되지 않
을수도 있습니다. 특히 요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을 하고 정체가 심한 고속국도 일
부 구간에서 우회도로를 잘 이용을 한다면 최소 30분 이상 단축도 가능할 전망이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6일 설 명절기간 고향길을 빠르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도권 주요 우회도로에 대한 교통상황을 발빠르게 분석을 해 발표를 했습니다. 여기엔 최근 2년간 심한 정체가 발생한 고속도록 4개 구간과 이를 우회를 할 수 있는 민자고속도로 및 국도 등의 정보가 담겨져 있어 귀성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이 막힌다면 용인.서울고속도로 헌릉~흥덕 구간을 경유를 한다면 경부고속도로보다는 훨씬 빠르고 편하게 이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남부권 헌릉 IC 에서 용인 서울고속도로 진입을 해 지방도 311번을 경유 오산 IC에서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는 헌릉~오산간 우회도로 구간을 이용할 때 안성까지 30분 가량 단축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귀경길은 안성~오산의 정체로 고속도로와 우회도로간 소통상태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오창이 막힌다면 이 구간의 중부고속도로 정체시 국도 17번을 경유를 하는 우 회도로 교통상황이 훨씬 더 원활하다. 하남 천현삼거리에서 국도 43번-국도45번-국도 42번을 경 유를 해 양지IC사거리에서 국도 17번을 이용을 한다면 오창IC까지 최대 48분을 단축을 할 수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매송~서평택이 막힌다면 귀성길은 국도 39번과 국도 82번을 경유하는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됩니다다. 안산 양촌IC에서 국도 39번에 진입을 해 화성 율암교차로에서 국도 82번을 이용한 경우 서평택 IC까지 최대 41분을 단축을 할 수 있다는 통계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매송~서평택이 막힌다면 귀성길은 국도 39번과 국도 82번을 경유하는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됩니다다. 안산 양촌IC에서 국도 39번에 진입을 해 화성 율암교차로에서 국도 82번을 이용한 경우 서평택 IC까지 최대 41분을 단축을 할 수 있다는 통계입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신갈~여주가 막힌다면 귀성길은 국도 42번을 이용해 우회할 수 있으나
고속도로와 우회도로간 소통상황에는 큰 차이거 없는 편입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실제 교통상황과 차이가 발생을 할 수있으므로 교통방송,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제공하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귀기울이고 이용을 해야한다며 특히 안전운전을 위해 네비게이션, 스마트폰 등을 활용을 해 우회도로 노선에 대해 충분히 숙지를 한후에 이용을 해 줄것을 당부를 했습니다.
한편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분석 자료와 우회도로 교통상황을 인터넷 및 페이스북을 통해 명절교통정보나누기 페이지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