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 젤리와 함께 유럽에서 인기 있는 디저트가 바로 바바루아. 과일을 곱게 간 과일퓌레나 초콜릿,
바닐라, 커피, 녹차, 브랜디 등 여러 가지 색과 향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바바루아의 매력이다. 한입 떠 넣으면 입이 즐거워지는 쿨 디저트 바바루아 레서피.
요구르트 프루츠 바바루아
딸기·키위 적당량씩, 젤라틴 10g, 우유 200㎖, 달걀노른자 60g, 설탕 100g, 쿠앵토르 2큰술, 생크림·플레인요구르트 125㎖씩
1 딸기와 키위는 깨끗이 손질해 모두 0.5×0.5㎝ 크기로 썬다. 판 젤라틴은 찬물에 불려둔다.
2 바닐라 바바루아 레서피를 참조해 기본 반죽을 준비한다. (바닐라빈은 첨가하지 않는다.) 여기에 쿠앵토르를 섞는다.
3 생크림은 전동거품기를 이용해 휘핑한 뒤 요구르트를 섞고 준비한 바닐라 바바루아 반죽에 고루 섞는다.
4 ③에 ①의 과일을 섞은 다음 컵에 적당히 담아 냉장실에 넣어 굳힌 뒤 바바루아가 굳으면 남은 과일로 모양을 내어 토핑한다.
그린티 바바루아
녹차가루 1½큰술, 물 3큰술, 판 젤라틴 4g, 우유 200㎖, 달걀노른자 2개분, 설탕 80g, 생크림 200㎖
1 판 젤라틴은 찬물에 미리 불려둔다. 다른 볼에 녹차가루와 물을 넣고 고루 섞는다.
2 바닐라 바바루아 레서피를 참조해 기본 바바루아 반죽을 만든다. (바닐라빈은 첨가하지 않는다.)
3 ②에 ①의 녹차가루물을 섞어 녹차 앙그레이즈를 만들어 휘핑한 생크림과 함께 바바루아 반죽에 섞는다.
4 ③을 적당한 용기에 붓고 냉장실에 넣어 굳힌다. 바바루아가 굳으면 먹기 직전에 녹차가루를 뿌려 낸다.
오렌지 바바루아
오렌지 2개, 달걀 노른자 3개, 설탕 50g, 판 젤라틴 3g, 쿠앵토르 1작은술, 생크림 100㎖
오렌지껍질 콩피 오렌지껍질 2개분, 설탕 250g, 물 250㎖
1 오렌지는 반 잘라 과즙을 낸다. 바닐라 바바루아 레서피를 참조해 기본 바바루아 반죽을 준비한다. (바닐라빈은 첨가하지 않는다.)
2 휘핑한 생크림과 쿠앵토르를 섞는다. 오렌지 과즙과 쿠앵토르를 바바루아 반죽에 고루 섞어 컵에 붓고 냉장실에 넣어 굳힌다.
3 오렌지껍질은 채썰어 끓인 물에 두 번 정도 데쳐 농약을 제거한 다음 물기를 거두어 냄비에 담고 분량의 설탕과 물을 넣어 조린다.
4 ②가 어느정도 굳어지면 꺼내어 오렌지껍질 콩피를 올려 장식한다.
| 글 : essen | 제공 : 이지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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