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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서로 즐기는 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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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남편이 돈 한푼없이 그래도 어느직장에서나 인정은 받은스타일 성실로.. 동업을 했어요.. 원래 생각이 많은사람.. 식당업인데.. 정육(식당거래) 도소매겸업 사업스타이로 시작..빨리 인건비도 빠지지 않고.. 아침에 일찍출근해 우시장등들르고.. 오전식당점검후 ..11시 정육점영업 6시 식당으로 들어가 식당업무. 11시 기본퇴근 일주일 거래처 사람들 한둘 식당으로 오니 술한잔.. 고기가지러 지방으러 가니 외박.. 자기돈으로 투자한것아니니 술먹고 택시타고.. 집에 오기도 부담스럽고. ..제대로 월급도 못갔다주는 형편이네요.. 원래 직장수입 300이었으나 사업후 3개월째 100만원 한번가지고옴.. 그러나 희망은 보이는 지 열심히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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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은 많이 쓰이는것 같아요. 안되면 남의돈 말아먹는 것이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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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문제는 36세 건강한 아주.. 남잔데.. 스트레스..머머 과음이후 피로 등으로 집에 오면 정말 쉬고만 싶은가요..잘때도 전에는 매일 안고.. 자고싶어하더니 언제모르게 등돌리고 자고
> 있고.. 관계도.. 일주일에 한 번정도..
> 새벽에 제가 자다가 툭 건들면 열심히 하는 정도...
> 그렇게 밝히던 사람이 뜸하니...거 참 기분이 묘하네요..
>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제생각엔 다른여자가 생긴게 아닐까 의심이 드네요...
저역시 님의 남편처럼 그랬거든요...
한번쯤 의심해 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은데요?
남자가 아무리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성적인것과는 조금 무관한것 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