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키스
감독 : 산조 타케히코
출연 : 기타가와 게이코, 무카이 오사무, 오오마사 아야, 가토 나츠키, 야마모토 유스케, 이가라시 슌지,카쿠 켄토
평점 : ★★★☆☆
< 본 포스팅의 몇개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의 이미지를 참조했습니다.>
<파라다이스 키스>라는 만화가 제 학창시절에 있었던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제가 워낙 로맨스만화를 늦게 시작해서리 정확치는않지만 말이죠~ㅎㅎ
그때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 영화도 살짝 기대했는데
일단은 여주는 합격~
모델로 손색없는외모를 가진 배우잖아요~
남배우도 조금은 더 개성있고 카리스마 있음 좋겠다 했는데 좀 평범한 인상이랄까~
무카이 오사무군은 최근에 본 영화 <S 최후의경관>이라는 영화에서 더 매력적이었던것 같아요~
이 영화는 대학진학을 앞두고 어릴적부터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오로지 공부만하고 살아온
여고생 유카리가 모델로 성공하고 사랑과 인생의 일을 찾게되는 이야기랍니다.
엘리트 딸이라는 기대감을 늘 주며 유카리를 억압하는 엄마덕에
나름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공부만 하는 유카리.
그녀는 3년 동안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고백도 잘 못하는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요.
그러다 그는 소위 길거리캐스팅처럼 자신들의 옷의 모델을 해달라는 이상한 (?)집단을 만나게 됩니다.
처음엔 거절했으나 그들의 집요한 접근에 차츰 자기도 모르게 그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게된 유카리.
좀 이상한 캐릭터이긴 하지요~ㅎㅎㅎ
그중에 리더격인 카리스마 리더 조지.
그는 일명 천재적인 실력을 가진 디자이너죠.
유복한 환경에서 타고난 재능을 가진 천재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다른 멤버가 유카리를 선택해서 데리고 왔지만 그에게도 유카리는
자신들의 옷에 적합한 모델인지라 그녀에게 관심을 줍니다.
우여곡절끝에 그녀는 자신이 모델일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잇음을 알고
끌려다니는 첫하면서도 열심히 그들의 일에 부응해주고 드디어 마지막 그들의 패션쇼에서
조지의 격려를 받아 훌륭하게 마무리합니다.
역시 인물이 되니까 어색하지 않고 예쁘더군요~^^
기타가와 게이코~
그녀의 멋진 모습에 반한 것인지 죠지는 충동적일지 모를 키스를 그녀에게 합니다.
둘이 애매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유카리의 짝사랑 상대와 데이트를 하는 자리에서 그녀의 외모를 가꾸어주는 조지를 보면서
유카리는 또 혼란을 느끼지요.
다른 이에게 가는 자신을 예쁘게 꾸며주는 그의 마음을 도통 모르게됩니다.
유카리는 패션쇼의 무대로 인해 엄마의 인정을 받아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나가고
파라다이스키스의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하고
조지는 파리로 가 자신의 일을 합니다.
잠시 헤어져야 하는 그들이지만 훗날을 약속하지요.
그사이 유카리는 모델계에서 차곡차곡 입지를 쌓아가고 있구요.
거리마다 잡지마다 그녀의 얼굴이 도배가 됩니다.
그러면서 늘 조지를 생각하지요~
자~~~ 마지막은 사진으로 설명끝~~~^^
비주얼적으로 크게 엇나가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었다라는 생각을 했던 영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