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려가기
감독 : 완세생
출연 : 곽채결, 고천락,서정희,유재연,방중신등
평점 : ★★★☆☆
'파려가기' 라는 제목은 '파리의 휴일' 이라는 뜻이라합니다.
이 영화는 로맨스 드라마로 프로포즈에 실패한 남자와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여자가 만나 사랑을 이룬다는 이야기랍니다~
와인업체에서 근무하는 고천락은 사업차 파리로 오게 됩니다.
프로포즈를 했지만 실패한 아픔도 가지고 있지요.
부동산업자를 통해 방을얻었지만 그곳에는 이미 세들고 살고 있는 여자가 잇었지요~
미술학도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상태로 정말 좀비같은 모습의 곽채결의 모습입니다. ^
어쩔수 없이 게이인척하는 고천락과 함께 동거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남자와 여자가 함께 살기에는 남자가 게이인척하는게
여자와 함께 동거하는게 편하긴 하지욤~^^
함께 지내기로했지만 완전 엉뚱한 일만하고 사고만 저지르며
위생관념이 전혀없는 곽채겨을 견딜수 없어 벗어나고자 할때도 있었지만
차츰 그녀의 슬픔을 이해하고서 그녀가 상처에서 벗어날수 있게 돕기 시작합니다.
기본전화을위해서 집안을 새로이 꾸미고
함께 밥을 먹으면서 처음엔물론 그의 노력에 크게 반응하지 않아 함께식사하거나 하지 않았지만요~
그녀에게 식사를 차려주면서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좋은 글들을
메모로 남겨둡니다.
그 정성에 그녀도 점점 그의 정성을 이해하기 시작하지요~
점점 그와 함께 이거저거 다양한 체험들을 해 보면서 점점 밝은 성격의 그녀로 돌아오게 됩니다.
통통튀는 매력을 가진 곽채결의 매력을 볼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자상한 남자인 고천락의 모습도 보기좋구요~^^
그렇게 서로 우정과 사랑의 애매한 단계에 있던찰라에
고천락이 프로포즈를 햇으나 거절했던 옛 여친이 그를 찾아왔지요~
그로 인해 곽채결은 그가 게이로 속였음을 알게 됩니다.
잠시 그가 자신을 속였음에 괴로워했지만
결국은 그 괴로움속에서 마음의 소리를 듣지요~^^
결국은 여느 로맨스 영화처럼 해피엔딩이지욤~^^
그 마지막 과정은 영화를 직접 보시면 좋겠어요
자극적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전형적인 로맨스의 틀에서도 벗어나지 않은
평범한 그런 로맨스영화였답니다.
고천락님은 워낙 많이 뵈어서 익숙했고
곽채결같은 경우는 어디서 봤는데~~ 했는데
최근에 유투브에서 우연챃게 본 소시대 라는 영화가 있어요.
여자들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영화였는데요
꽤 괜찮았거든요. 거기서의 캐릭터도~
자막이 없어서 대충 영어자막으로 느낌만 떄려잡게 본 영화였는데 시즌 4까지 있는 영화였어요~
남주도 그렇고 여주도 그렇고 모두 드문 미남미녀 랍니다~^^
눈호강할수 있는 그런 영화예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