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
메이즈러너,너무 재밌어서 결국 원작 소설 구입~
긴긴연휴 어떡해들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의 시작을 메이즈러너로 스타트를 끊었어요.
메이즈러너..
개봉과 함께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나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개천절을 맞아서
빈이와 함께 영화관에 나왔답니다.
아시죠?
제 영화의 기준은 우리 빈이가 볼 수 있는 영화에 향한다는거요~~
메이즈러너는 12세이상 관람가라서 빈이도 여유롭게 볼 수 있는 영화에요.
개봉전부터 보고 싶다던 메이즈러너였기 때문에 아침 일찍 영화관을 찾아도
기쁜 빈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영화를 보는내내 너무 재밌어서 기쁨을 감출수가 없는 영화였어요.
영화가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건지..
오랜만에 영화를 보다가 졸지를 않고 흥미진진하게 끝까지 본것 같아요.
사실, 명량을 보면서도 루시를 보면서도 살짝 살짝 지루할 때가 있었거든요.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속에 고스란히 빠져들게 하는 메이즈러너였어요.
아마 그 이유는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을 영화화 했기 때문에 스토리 구성이 짱짱해서 일거에요.
영화를 보고나서 메이즈러너 원작 소설을 구입을 했어요.
아직 배송은 안되었고, 아마 연휴가 끝나면 집에 도착을 하겠지요~
총 3편으로 구성된 메이즈러너입니다.
메이즈러너, 스코치트라이얼,데스큐어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저히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메이즈러너 2편이 나올때까지 참을 수가 없게 만드는 내용이네요.
살아 움직이는 미로. 살고 싶다면 뛰어라!
전 영화를 보기전에 이 멘트를 읽고서 미로 탈출을 위해서 무작정 뛰는 영화인줄 알았는데..
이런 대박 스토리가 있나~~~~
정말 단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영상을 만나게 되네요.
압도적인 스릴에 영화속에 빠져들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특히나 끝장면의 반전에 혀를 뇌두르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일명, 영화관을 나오면서 '허걱'을 외치게 되네요!!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
모든 기억이 삭제된 의문의 장소로 보내진 '토마스'
'토마스'는 미로에 갇힌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상황의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은 매일 밤 살아 움직이는 미로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죽음의 존재와 대립하며,
지옥으로부터 빠져나갈 탈출구인 지도를 완성해 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미로의 문이 열리고 그들은 마지막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단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그곳,
과연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살아남기 위해선 뛰어야 한다!
메이즈러너~!!
메이즈러너는 전세계 스릴러 팬들이 열광한 베스트셀러 원작이에요.
할리우드 핫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을 했구요~
이기홍!!
영화를 보러가기 전부터 관심 대폭발은 민호역을 맡은 배우였어요.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영화속에 등장을 해요.
저처럼 영화를 보고나면 민호의 매력에 쏘옥 빠져들게 될것 같아요.
영화속에서 비중이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아주 많이 크더라구요!!
민호를 보는 재미에 영화가 더더더 재미가 있었지 싶어요.
그냥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기홍이었어요.
영화속의 모습과는 달리 실제의 모습은 정말 귀엽네요.
민호는 메이즈러너에서 살아남았기때문에 2부에서도 출현을 할거에요.
빨리 책이 와서 메이즈러너 2부를 읽고 싶은 마음이에요.
사막에서 바이러스 치료약을 찾기 위해 고분분투를 한다고 하는데..
아마 빈이랑 둘이서 서로 먼저 읽겠다고 싸우게 될것 같아요.
메이즈러너, 정말 재밌으니까 꼭 꼭 보세요~~
저처럼 아이들과 함께 보면 더욱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