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버트가 들려주는 자석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자음과 모음의 대표적인 시리즈,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중
69번 길버트가 들려주는 자석이야기를 만나보았습니다.
교과연계로 초등학교 3학년에서부터 고등 물리영역까지 골고루 담고 있는
수준 높은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는 청소년 도서로도 권장되고
있답니다.
오늘은 자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길버트는 자석이 우리 생활에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먼저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병따개에 붙어있는 자석이나 냉장고의 문이 열고 닫게하는
냉장고 문이 가까이 오면 달라붙도록 자석을 사용하여
닫기게 하는 원리를 먼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석은 영어로 마그넷이라고 하는데
마그넷에는 두가지 뜻을 품고 있다네요.
하나는 양치기 소년의 이름이 마스네스라고 해서 자석을
마그넷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양치기 소년이 쇠붙이 지팡이를 들고 이나라 저나라를 다니면서
지팡이를 끌어당기는 이상한 돌을 발견했대요.
또 다른 이름하나는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 자석이
그리스의 마그네시아 지방에서 처음 발견되어 그 이름과 비슷하여
붙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편안함이 밀려옵니다.
비문학책이라 어렵게 설명되지 않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찬찬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어느새 읽다보면 자석의 신비한 힘처럼 빨려들어가곤 한답니다.
이렇게 길버트가 들려주는 자석이야기를 통해
자석이 생겨나게 된 이야기와 자석에 붙는 것에 대한 수업을
찬찬히 받아보았답니다.
길버트 선생님이 자석에 붙는 물건들에 대해 왜 그런지 설명해 주었어요.
그림과 함께 자석의 힘이 가장 센곳과 자석의 성질 등을
수업을 통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는 흘러가고 있었지요.
자기학의 아버지 길버트는 1544~1603년을 살다간 유명한 과학자로
이후에 갈릴레이, 케플러, 데카르트 등에 많은 영향을 주는 인물로
기억되고 있답니다.
자기학의 아버지가 들려주는 자석의 이야기가 그래서 귀에 쏚쏙
들어오는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였습니다.
영국의 의사이자 물리학자이며 수많은 자석 실험을 하면서 인류의 역사에
자석의 원리를 남긴 아이들에게 전문가가 직접 들려주는 자석이야기가
더 흥미로운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책...
고학년용 과학책으로 정독으로 꾸준히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는
매력적인 책이였습니다.
이상 길버트가 들려주는 자석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69번이였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나무판자를 가져와 가장 얇은 부분을 찾아 드릴이 쉽게
들어가는 부분에 수많은 구멍을 뚫는 과학자들을 나는
견딜 수 없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