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기를 낳은 꿈이었는데 아들인지 딸인지는 모르겠고,
낳는걸 직접 보진 않았구요 동생이 "언니가 낳은 아기 무지 예쁘다"고 누워있는
저한테 아기를 보여주는 꿈이었어요.. 가족들도 병원에 와서는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였구요...
신기한 건 아기 얼굴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는거에요..
우리 신랑을 쏘옥 빼 닮아서 너무 예뻣어요(참고로 신랑이 아주 미남이랍니다^^)
금방 태어난 아기가 절 보면서 방긋 웃었는데 혹시 태몽일까요??? 아님 아기를 너무 기다려서 꾼 꿈일까요???
아..글고 제가 수유할려고 젖을 짜는 모습도 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