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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작가 호미숙입니다. 7월과 8월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기인데요. 여름에 바다나 계곡 등 휴양지가 최고인데요. 그래도 주변에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여행 가능한 천안의 화수목 정원을 소개합니다. 그동안 천안을 여러 차례 갔었어도 화수목 정원이 있어도 이상하게 들르지 못했었는데, 마침 수국축제 소식을 듣고 일부러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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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14856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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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지산길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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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웨딩과 관광이 가능하고 맛집도 있어서 천안 가족 나들이 코스로 추천합니다. 아이들과 산책하기 좋고 어르신들 모시고도 바람 쐬러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힐링 여행지, 커플 데이트 코스, 가족 여행지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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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색을 갈아입는 화사한 꽃들과 사계절 정원을 지키는 소나무를 비롯해서 숲을 이룬 나무들 잠시 세속을 잊고 자연 속에서 힐링 및 피톤치드 건강한 나를 만들어봐요. 현재는 여름철을 맞아 여름꽃인 수국이 눈이 닿는 곳마다 마주칠 정도로 탐스럽게 피웠어요. 색깔도 다양하게 색색으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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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는 입구부터 꽃분홍색 꽃들이 꽃다발이라도 선사할 듯 오색으로 피어난 꽃들이 돌 틈마다 피어나 꽃다발로 장식을 해놓은 것 같습니다. 화분 하나하나를 볼 때 보이지 않은 누군가의 정성을 엿보면서 들어섭니다. 약간 오르막인데 화사한 꽃들의 환영으로 힘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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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안내

성인 5,000 어린이 3,000

아름다운정원화수목 후불 입장료입니다. 입장 후 내부 매장 이용 영수증을 나가실 때 제시하시면 입장료가 포함이시라 면제가 됩니다. 내부 매장을 이용 안 하신 관람객들은 입장료가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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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오르막길을 오르면 왼편에 정원용품, 꽃, 화분과 실내공기정화식물을 판매하고 있는 하우스도 있어서 관람 후 구매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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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목 정원에 들어서면 현대식 깔끔한 화수목 카페도 있습니다. 베이커리를 운영해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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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닿는 곳마다 눈길이 닿는 곳마다 지천으로 만발한 꽃들이 반깁니다.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청보라색 수국이 탐스럽게 피워 시원함을 즐길 수 있고 아기자기한 조형물을 꽃밭 사이에서 숨은 그림이라도 찾듯이 천천히 보면 마주칠 때마다 미소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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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에서는 식물원 및 분재원 베베나 꽃길 및 수국 산책로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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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산책로를 들어서면 울창한 숲속에서 피톤치드 산림욕도 즐기면서 오솔길 따라 다소곳이 피어난 수국꽃 군락을 만납니다. 수국 꽃색이 다양한 이유는 토질의 성분 때문이라고 하지요? 흰색부터 청색, 보라색, 분홍색 등 색으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수국들이 반기고 수풀 속에 숨어 핀 수국도 보물찾기하듯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산책로가 여러 갈래로 있으니 탐방하며 자연을 공부할 수 있는 곳으로 힐링이 절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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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전망대 비슷한 곳도 있어 잠시 쉬어가며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의 자연인이 되어 속세를 떠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천안은 바다는 볼 수 없지만 이러한 산속에서 즐기는 여름 나기도 충분히 시원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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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레스토랑은 현재 운영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핑크뮬리가 가을의 분홍색을 맞이하기 위해서 초록과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흘러내리는 폭포수도 있고 곳곳에 주인장의 세심한 배려와 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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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둘러보면 이렇게 왕갈비탕 식당도 만나는데요. 식사하러 가서 정원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화수목 정원에 있는 식당이나 카페 등을 이용하면 이 넓은 정원 산책은 공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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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웨딩촬영하는 곳을 산책하는 중년의 여성분들. 느긋하게 여유롭게 꽃과 마주하며 향기에 취해보는 여유로운 힐링 코스입니다. 커플들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데요. 정원에서 다양한 포즈로 인생샷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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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돌하르방 조각 작품도 익살스럽고 그 주변에 화사한 꽃들이 수런수런 서로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한쪽에는 하얀색의 수국이 피어나고 산수국도 소담스레 피어나 꽃들의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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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코스로는 석부작길, 분재원, 탐라식물원, 테마정원, 산책로&폭포 등이 있는데요. 호미는 천안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예약해서 더 늦게까지 머물 수 없어서 급히 수국을 즐길 수 있는 산책코스만 보고 왔습니다. 좀 더 일찍 가서 석부작길과 분재원 등 다른 정원도 둘러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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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목카페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매장에서 갓 구운 건강빵들과 천안 유일 교황빵 키스링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분위기 있는 실내 인테리어가 일품이며 신선한 원두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며 시즌마다 제철 과일 음료가 있으며 멋진 자연과 꽃을 풍경 삼아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자칭 타칭 천안 카페 1번지라고 하는데요. 충분히 자랑할만한 카페였습니다. 공연장도 있고 2층에서도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통유리로 되어 있고 테라스에서도 즐길 수 있는 탁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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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여행 코스 어떤가요?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하면서 이번 다녀온 코스 소개합니다.

천안 여행 코스: 아라리오갤러리-미나릿길 벽화마을-천안중앙시장-신부동 문화거리 야경 오후에 도착해서 충분히 반나절 코스로 돌아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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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 천안 화수목 아름다운 정원 수국축제(7월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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