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로 산 물건 되팔면 안되는 이유(관세청)/호미숙
안녕하세요. 여행작가 호미숙입니다.
관세청 기자단 C-star로 활동하면서
관세에 대한 상식과 정보를 알려드리는데요.
오늘은 누구나 쉽게 해외 물품을 직구 사이트를 통해
구매하기 쉬운 직구 물품 되팔이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해외 사이트나 대행해주는 곳에서 구매 한 뒤에 되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습적으로 물건을 되팔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 직구물품 되팔이는 범법이랍니다.
상세한 소식을 카드 뉴스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해외 직구로 산 물건 되팔면 안 되는 이유 -관세청
직구한 물건을 재판매하면 불법일 수 있다는 것 아셨나요?
서울세관은 고의적이고 상습적으로
직구 물건을 재판매한 5명을 적발해 처벌했습니다
미국에서 200달러, 그 외 지역에서 150달러 미만의 물건을
자가사용 목적으로 수입할 때
관세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악용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직구 재판매 왜 불법이고, 직구 구매자가 조심해야 하는 건 무엇일까요?
관세청 공지
면세 받은 물품을 되팔이 하는 경우에는
관세로탈죄, 밀수입죄로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처: 서울세관 사이버조사과
전화: 02-510-1522.1535
코로나19 이후 부터 직구 구매량이
지난해보다 19.8%증가했고 그중에 직구는 8.1% 증가했습니다.
2020년 1분기 해외직구는 9,739억원이라고 합니다.
세관에서는 직구 재판매 근절을 위해
온라인 마켓 모니터링도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조심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합니다.
월 800~900 건 정도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200달러 와 그외 지역 150달러 미만의 물건을
재판매 할 경우와 미개봉 직구 물건 판매도 불법입니다.
단 본인이 사용할 목적인 때에만 수입신고 생략하고 관세를 면제해줍니다.
해외직구 리셀러 단속 강화로 관세법 위반 시
적발되면 들어온 물품 원가만큼 추징하거나
관세액 최대 10배의 벌금까지 낼 수 있습니다.
불법인 이유
200달러(미국) 150달러(그외) 미만
세금을 내지 않은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원칙적으로 해외물건 수입할 때 관세 납부가 원칙입니다.
관세제도 -수입되는 물건으로부터 국내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저렴한 상품이 국내에 대량 수입되면
국내 산업과 시장의 피해를 크게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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