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동해안 자전거라이딩 엄마는 서해안 여행/호미숙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호미숙 여행 작가입니다.
4월 1일 호미 여행 생생 소식을 전합니다.
현재 서해안 충남 서산과 태안과 안면도를 여행계획으로 떠나왔어요.
아들은 강원도 속초부터 출발 동해안 자전거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쪽은 날씨가 약간 흐리지만 여행하는데 문제없고 차츰 개네요. 오전에 일출을 제대로 못 봤답니다. 그런데 동해안 속조는 현재 비가 오고 있다고 하네요.
새벽 첫 차를 타고 동서울에서 속초까지 이동에서 비가 오는 바람에 우비를 입고 라이딩을 준비하고 있는 아들의 모습입니다.
속초는 벚꽃이 만개했네요. 아들이 손에 모아서 사진을 찍은 거 보니 정말 근사한데요. 비가 오고 있지만 가로수인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서 자전거 타기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동해안 자전거길 안내판 앞에서 아들이 사진 찍어 보내온 거에요. 1박2일로 떠난 동해안 자전거길 중에 강원도 호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충남 서산
엄마는 충남 서해안 여행 중 2박3일 중
첫날 충남 서산 여행 간월도 간월암 역마차 펜션
간월도 핫 플레이스 브런치카페도 있고 수제맥주
유채꽃이 만발한 간월도 풍경
충남태안
충남 태안 골드하우스에서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 아침입니다. 펜션 언니가 블로그 이웃인데요. 지난 가을부터 놀러 오라고 해도 시간을 내지 못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들렀답니다.
태안의 골드 하우스에서는 갯벌체헝이 가능에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오고 있고요. 부모님도 함께 가족 펜션을 찾거나 단체 펜션을 찾는 사람이라면 강력히 추천합니다.
여기는 골드 하우스펜션에서 가까운 몽산포항에 들렸습니다 몽산포항에서는 축제도 열렸었나 봐요.
몽산포항에 성관호에서 싱싱한 횟감을 주문에서 가져왔답니다. 펜션 언니가 저에게 점심을 대접한다고 이렇게 일부러 다녀왔다죠.
몽산포 해수욕장 가는길
풍선 터트리기 게임도했어요.
여기는 몽산포 해수욕장
봄이 오는 4월초 몽산포해수욕장은 조용한데 반해 몽산포해변에 있는 숲속의 오토캠핑장 아래는 캠핑장에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를 두기에는 이렇게 청정지역을 찾아 나들이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실시간 움직이면서 포스팅하는 거라서 자세한 내용은 다시 여행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다음 여행 코스는 태안 안면도를 넘어가서 1박을 또 하게 될 거예요. 태안에서 안면도로 넘어가서 또 다른 소식 전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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