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드라이브 코스ㅡ올림픽대로 버스 타고 서산 가는 길/호미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 입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타고 서산 터미널로 향하고 있는데요.
서울 88올림픽대로를 미끄러져 가는데 차창밖 봄 풍경이 봄이 완연해서 여행 출발부터 한껏 설렙니다.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에서도 라일락 향기에 취하다가 시외버스에 올랐는데 한강을 건너며 마주하는 서울의 봄은 컬러풀하네요.
개나리 꽃대궐 응봉산 정상까지 노란 꽃잔치가 한창이고 산 전체가 노랑 물감을 뿌려놓은듯
한강은 조용히 물결도 잔잔한데 선상카페도 순백색으로 맑은 풍경어 깨끗함을 선사하네요
.버스 창밖 바로 앞 개나리가 찻바람에 가지를 흔들어 꽃배웅을 해줍니다.
한남대교 못미처 한가로운 봄트락에는 아직 분주하지 않고 느긋하게 아침햇살에 보듬어 한가로운 풍경입니다.
자전거 도로에도 비어있고 주차자장에 차량 몇대가 여팩을 채웁니다.
동호대교를 지나는 즘 도로 옆으로 벚나무가 질서 정연하게 꽃을 튀기고 있네요
이제 서울을 빠져나가며 방향 을 바꾸니 88도로를 질주하는 양방향 차들이 서울로 봄속으로 빠져드네요.
이렇게 차 안에서 편히 드라이브하며 블로그에 글 쓰니 벌써 오산을 지납니다.
영상은 급히 키네마스타로 편집했네요. 네이버tv에 업로드했네요.
이제부터는 경기도 충남의 봄을 감상하며 서산까지 유유자적 힐링하며 가렵니다.
서산행 버스에 7명의 승객이 타고있네요
참 오타가 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돋보기 쓰고 하려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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