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강동구 이동 동선 안내(양천구 확진자)강동성심병원 /호미숙
호미가 살고 있는 서울시 강동구에 타지역인 양천구의 확진자께서 다녀간 동선을 안내했네요. 저희 집과 가까운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강동구 지역을 다닌 곳도 소개했는데요. 그나마 밀접 접촉 접촉 자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걱정인 것은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이동했다고 합니다. 구로구에서 강동을 거쳐 양천구 자택으로 이동했다고 하는데요. 강동구에 거주하는 분이나 강동구에 방문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펜테믹
세계보건기구(WHO)가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으로,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일컫는다. 한편, 팬데믹의 우리말 대체어로는 '(감염병) 세계적 유행'이 사용된다.
코로나 펜테믹까지 발표했는데요. 세계적인 유행병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된 것입니다. 나, 그리고 우리, 전 세계적으로 전염성으로 그만큼 위험한 바이러스라는 걸 인식하고 스스로 자기 관리로 건강을 지키는 것 밖에 없습니다.
지금 당장 일을 하지 못해서 우울하고 많은 걱정으로 힘든 건 누구나 같습니다. 그나마 건강이라도 챙겨야 지금의 어려움이 지났을 때 또다시 시작할 때, 곧장 활기차게 나를 출발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오늘도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타구 확진자 강동구 이동 동선 안내(3.11.(수) 11:00 기준)
강동구청입니다
3.10.(화) 양천구보건소로부터 양천구 확진자(48세, 여)의 이동 동선에 강동구를 다녀간 사실이 확인되어 알려드립니다.
강동구 재난안전대책 본부는 3월 10일 오후 양천구로부터 해당 내용을 통보 받아 즉시 역학조사관과 함께 CCTV를 통해 확진자 동선을 면밀히 확인하였습니다.
○ 양천구 확진자의 3. 3.(화) 강동구 동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코로나19의 감염성을 인지하고 마스크 착용 후 활동
- 20:00～21:00 구로구 →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2호실(길동)
※ 확진자 장례식장 실내 이동 시 마스크 착용(음식 취식 시 마스크 벗음)
※ 장례식장 2호실 복도 CCTV 확인 결과 밀접접촉자는 없음
※ 동행한 회사동료 7명(강동구 거주자 없음)은 자가격리 중이며 그 중 4명은 검사 진행중
- 21:00 ~ 자택 귀가
※ 구로구 → 강동구 → 자택 이동수단 지하철 5호선
강동구는 양천구 확진자 등이 다녀간 장례식장 환경 방역소독을 금일 중 실시할 예정이며, 재향군인상조회사에 장례도우미 근무자 명단 확인 후 자가격리 통보 예정입니다.
추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이동 동선이 발견될 경우 강동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는 것은 국민불안을 해소하고 방역, 폐쇄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므로 동선 공개가 확진자 개인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거나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 낙인이 찍혀 심리적, 경제적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민여러분의 세심한 배려를 당부 드립니다.
강동구민께서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시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잠시 멈춤”에도 적극 동참하여 주십시오.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닫힌 공간,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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