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오키나와 월드
왕국촌 (文化王?)
오키나와 월드는 융기산호초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종유동 과 100년 이상된 오키나와의 전통민가를 이축,복원 시켜 옛 오키나와의 거리를 재현해 놓은 공예촌(왕국촌)으로 이루워져 있다.
쿄쿠센도 관광을 마치고 나오니 바로 왕국촌이 이어진다. 어제 봤던 류쿠무라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각종 기념품을 파는 노점상도 있고 사람이 훨씬 많아 활기가 넘친다. 오늘이 주말이기때문에 사람이 많은건지, 아니면 원래 오키나와 월드가 인기가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사람이 많으니까 기분이 훨씬 들뜬다.
류쿠무라는 집들이 넓게 퍼져 있어서 뭔가 여유가 있었는데, 여기는 다 다닥다닥 붙어 있고 류쿠모라 보다 많이 상업적이어서 그런가 민속촌 다운 분위기는 류쿠무라보다 덜하다. 모든 집들이 체험관이거나 기념품을 파는곳이다.
쿄쿠센도 관광을 마치고 나오니 바로 왕국촌이 이어진다. 어제 봤던 류쿠무라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각종 기념품을 파는 노점상도 있고 사람이 훨씬 많아 활기가 넘친다. 오늘이 주말이기때문에 사람이 많은건지, 아니면 원래 오키나와 월드가 인기가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사람이 많으니까 기분이 훨씬 들뜬다.
류쿠무라는 집들이 넓게 퍼져 있어서 뭔가 여유가 있었는데, 여기는 다 다닥다닥 붙어 있고 류쿠모라 보다 많이 상업적이어서 그런가 민속촌 다운 분위기는 류쿠무라보다 덜하다. 모든 집들이 체험관이거나 기념품을 파는곳이다.
좀 더 안으로 들어가면 민속촌 다운 곳이 나오겠거니 하고 별 생각 없이 한집한집 지나쳤는데, 어느새 출구로 나와 버렸다. 출구 바로전에 이상한 공장이 하나 있는데, 아마도 뱀술을 만드는 공장이 아닌가 싶다.
공장을 지나치니 바로 입구가 나온다. 쿄쿠센도를 보고 나온 사람에게는 이곳이 출구지만, 왕국촌 먼저 보는 사람들은 이곳이 입구다. 그나저나, 뭐 본것도 없는데 벌써 출구라니!. 이거 다시 들어갈 수 있음 다시 들어가볼까? 사진도 몇장 안 찍었는데 아쉽다. 다시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 보니 바로 옆에 공연장에서 막 공연을 시작하려고 준비중이다. 그래, 우선 공연 먼저 보고 생각하자. 공연장엔 사람이 워낙 많아 좋은 자리는 못 잡고 뒤쪽에 앉아야 했다.
12시 30분 공연이 시작됐다. 공연에 대해 말하자면, 류쿠무라 보다는 휠씬 좋았다. 류쿠무라에서는 한 5분 봤나? 그리고 바로 자리를 떴었는데, 그래도 여기 공연은 끝까지 다 보고서야 자리를 떴다.
12시 30분 공연이 시작됐다. 공연에 대해 말하자면, 류쿠무라 보다는 휠씬 좋았다. 류쿠무라에서는 한 5분 봤나? 그리고 바로 자리를 떴었는데, 그래도 여기 공연은 끝까지 다 보고서야 자리를 떴다.
공연이 시작하니 먼저 관람객 몇명을 무대로 불러서 악기 연주를 시킨다. 간단한 체험 프로그램이라 하면 될 듯 하다.
잠시후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됐다. 처음엔 좀 지루한 맛이 있는데 뒤로 갈수록 볼만하다.
공연이 끝나고 춤판이 벌어진다.
2시 7분 버스를 타고 나하터미널에 가야 하는데, 공연이 끝나니 1시다. 점심도 먹어야 하는데, 왕국촌을 다시 보고 나오기에는 아무래도 시간이 좀 빠듯하다. 그래서 우선 밥을 먹기로 했다. 마침 공연장 옆 건물에 식당이 있어 들어갔는데, 마침 점심시간인데다, 공연장에서 몰려온 사람들로 인해 식당앞엔 긴 줄이 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