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의 피렌체(1)
피렌체, 작년(2005년)에 이어 근 1년만에 다시 피렌체를 찾았다. 작년엔 여행의 말미에 긴 여행의 피로를 안고 도착한 곳이기에 관광하는데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다. 가이드북을 뒤적거리는거 조차 귀찮을때였다. 그렇게에 내 기억속에 각인 되지 못했던 피렌체. 그 피렌체를 다시 보게 된건,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블로그에 여행기를 정리하며, 부족한 정보를 얻고자 돌아다닌 포털사이트에서였다. 생각보다 많은 여행자들이 피렌체를 거쳐 갔고, 또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이 피렌체라는걸 알게 됐다. 더불어,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배경이 된 도시란것도 알게 되었다.
피렌체, 작년(2005년)에 이어 근 1년만에 다시 피렌체를 찾았다. 작년엔 여행의 말미에 긴 여행의 피로를 안고 도착한 곳이기에 관광하는데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다. 가이드북을 뒤적거리는거 조차 귀찮을때였다. 그렇게에 내 기억속에 각인 되지 못했던 피렌체. 그 피렌체를 다시 보게 된건,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블로그에 여행기를 정리하며, 부족한 정보를 얻고자 돌아다닌 포털사이트에서였다. 생각보다 많은 여행자들이 피렌체를 거쳐 갔고, 또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이 피렌체라는걸 알게 됐다. 더불어,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배경이 된 도시란것도 알게 되었다.
이탈리아의 수 많은 도시에 있는 수 많은 두오모가 있지만, 피렌체의 두오모는 그 어떤 도시의 두오모와도 견줄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곧게 뻗은 하얀 건물의 웅장한 두오모를 본다면 누구나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동을 느끼게 된다. 또한 두오모의 문에 새겨진 부조들은 마치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정교해서 감탄이 절로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