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과정에 맞는 테마동화 탄탄 생활속으로 읽어보자:D
아이와 함께 책을 읽혀주다보면,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어떤것을 배울 수 있는지가 궁금하지요.
특히 요즘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조차도 누리과정에 따른 교육을 해주기 때문에,
집에서 그에 맞는 주제로 테마동화를 보여주면 조금 더 아이가 적응을 잘 하리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오늘은, 실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담은 테마동화,
여원미디어의 탄탄 생활속으로 전집을 소개해 드리는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평소에는 , 사실 서평 위주로 포스팅을 많이 진행했는데, 오늘은 특별히 저희집에서 아이에게 요즘
많이 읽혀주고 있는 책인 요 전집의 내용과 구성, 그리고 어떻게 읽혀주는게 좋은지에 대한 고찰 형식으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
생활그림책 , 탄탄 생활속으로
요즘, 창작동화를 많이 보여주게 되는데
아마 어뭉님들도 창작은 연령에 따라서 한질씩은 꼭 보여주시고 , 다양하게 보여주시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다독을 위해서는 우선 아이에게 창작을 많이 읽혀주고 첫 전집으로도
창작전집을 많이 선택하시는게 또 그런 이유 때문이라는것은 아마 이견이 없을거에요.
이 탄탄 생활속으로 같은 경우에는, 굳이 테마를 나누자면 생활그림책 이라고 하는데
실생활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이야기로 내용이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안에서 사회성이라던지 정서, 인지, 생활등의 테마동화로 나뉘어져 다양한것들을 아이에게 알려주게 된답니다:)
탄탄 생활속으로 구성
이 전집의 총 구성은 총 52권 이에요:)
400자 짜리 책장을 가득 채우고도 그 뒤로 더 들어가더라구요 ^^
부가적인 구성이 없이 창작그림책 단권만 52권 이네요. 정말 다독 시키고 싶은 엄마들에게 너무너무 좋은 구성이죠?
저 역시도 요즘 아이가 두돌이 다 되어가면서 , 이제는 책을 많은 책들을 하루에 접해주는것을 요즘 많이 하고있고
특히, 이번 해 안에 500권을 누적해서 읽히는것을 목표로 하고있어서 더더욱 좋았던거 같아요.
테마로 나뉘어져 구성되었어요.
본책 62권은 다시 6가지 테마로 나누어 지는데요, 잘 보시면 책 측면의 색이 조금씩 다른것을 알 수 있는데요
각자 생활,인지,정서,자연,사회성,상상력 6영역 으로 나누어 엮어 놓았더라구요.
누리과정 ♧
이렇게 영역이 나뉜책들을 또 , 누리과정에 맞는 과정에 맞추어 엄마가 읽혀줄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당근이랑 무랑 우엉'은 3세 누리과정에 교사용 지도서로 채택된 도서라고 하네요.
이렇게 누리과정 지도서 안에 들어가 있는 책들은
아이가 책을 다 읽은 후에, 특히나 더 집중해서 읽어줄 필요가 있는 책으로 꼽히겠죠.
적정 연령
여원미디어 홈페이지에는 3~5세 라고 되어있는데요,
실제로 책들을 살펴보니 , 생활창작동화로 저희딸처럼 두 돌정도의 아이들 부터 5세 아이들에게 추천 해 주고 싶네요!
글밥이 적어서 역시나 일부 책은 조금 일찍부터 보기에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
본문 살펴볼까요?
책을 내용을 사알짝 살펴보면요 , 이렇게 추상적으로 도형으로 이루어진 강아지와 모형이 담긴 그림이 먼저 눈에띄네요.
다른 책들에 비해서 이 책은 우선 글밥이 매우 적고,
아이에게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그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저희딸처럼 3세 이전의 아이들에게 보여주기가 정말 적절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많이 보여주고있는데요,
독창적이고 귀여운 그림과 함께, 테마를 나눈 안에서는 "생활"분야에 속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생활 속에서 많은것들을 배워갈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
아니 그런데 우리딸은 정말 관찰력도 좋은가봐요.
워낙 강아지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렇게 추상적인 그림만을 보고도 당장에 또 멍멍인걸 알아채고
멈머! 멈머! 하면서 반가워하네요 ^^
오늘은, 요즘 많이 읽히고 있는 테마동화 전집인 탄탄 생활속으로 에 대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양장본이고 살짝 큰 크기의 책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용 자체가 누리과정에 맞춘 테마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
저월령의, 그러니까 창작을 처음이나 두번째로 들이는 엄마들에게도 정말 강추드린답니다.
(*)
아이와 함께 읽고 , 다음에는 재미있게 또 이야기도 나누고 독후활동도 해본 이야기 할께요.
벌써 10권 가까이 읽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책도 있고,
어떤 책은 막 표현도 해보고 싶어 하길래 벌써부터 할 이야기가 많이 생겨서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