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아이 담임선생님을 이번 기회에 칭찬한번 해보고 싶네요. 아직까지 맞춤법, 띄어쓰기 지도해주시는

열혈 선생님이시거든요. 숙제도 아주 적당히 일주일에 두세번 내주셔서 아이들도 부담없고 받아쓰기 시험도 꾸준히 보고 계신답니다.

sns에 노출된 아이들에겐 제대로된 우리말 맞춤법을 가지고 글을 쓰는 일이 드믈잖아요. 선생님의 그런 교육방침에

저는 두손 들어 환영중이랍니다.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고 지도력이 있어야만 무엇이든 해주시는거 같아요.

아이가 세명이다 보니 자연스레 담임선생님도 비교가 되네요^^이번 한글날을 맞이하면서 설문조사 한것이

눈에 띄었어요. 가장 보기싫었던 것중에 "감기 빨리 낳으세요"라는 글이 있더라구요. 낳을 나으로 고쳐야 맞는거죠^^

이런 실수 다들 경험있으신가요? 초등부터 잡아야 되는 우리말 맞춤법!! 이제 책으로 한번 더 공부해봅니다. 

아이 담임선생님의 그런 지도에 맞춰 저도 집에서 아이랑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을 공부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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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때도 중요한 받아쓰기 공부는 비단 1학년 입학때만 필요했던게 아니였어요.

급수장을 가지고 일주일에 한번 시험을 보는 아이랑 저는 더불어 같이 배우고 있네요.

흔히 틀리기 쉬운 우리말 맞춤법을 맞춤법 교재를 가지고 초등 아이의 눈으로 공부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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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만드는 미래엔에서 나온 맞춤법 책이라 담임선생님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급수장과 비교하니

중요시 되는 문장이 다 담겨있더라구요. 일주일에 열문항 읽어보는 것보다 집ㅈ에서 초등맞춤법

교재를 가지고 재미나게 공부할 수 있어 훨씬 이익이 되고 있답니다. 교과서에 맞췄으니 자연스레

예습 복습도 겸하게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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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흔히 실수하기 쉬운 글자를 가지고 예문을 들어 설명해 두었어요. 저도 어려운 것들이 있었는데

많이 배우게 되었답니다. 그림과 함께 익히니 자연스레 잘 익혀지네요. 실제 상황이 그려져 있어서 제시된 그림도 보고

밑에서 맞는 것을골라보기도 해요. 알쏭달쏭한 것들이 많아서 제대로 공부해두지 않으면 평생 습관이 잘 못될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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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른 글자와 발음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한글을 쓰는 규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합니다.

다양한 발음 규칙을 가진 낱말을 보여 주고 한글 맞춤법 규칙을 스스로 이해하게 합니다.

실제 초등학교 아이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을 모아 쉬운 설명으로 바로잡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이나 글로 표현할 때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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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아이가 "드디어 엄마가 맞춤법 책을 사오셨다"하면서 일기에 푸념을 늘어놨더라구요. 하지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관련 일기를 쓰면서는 엄마를 이해한다고 하며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나요.

평소에 맞춤법 때문에 올백을 놓치는 녀석이기에 단단히 맘 먹었나 봅니다. 사실 국어 점수에서

맞춤법 때문에 점수가 깍이는 것 때문에 많이 속상해 했거든요. 평소에도 잠깐씩 맞춤법에 맞춰

쓰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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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 시리즈 다 갖췄답니다. 이번에 초등 맞춤법까지 들여서 엄마는 뿌듯하거든요.

국어에 관한한 많은 부모들이 수학의 절반이상도 관심을 두지 않는거 같아요. 하지만 결국 국어점수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라 문제를 이해하는 것의 기초가 국어공부의 시작이니 게을리 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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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기 쉬운 낱말에 대한 예시문을 자세히 잘펴보면서 올바른 의사표현과 글쓰기능력을

길러줄거에요. 초등 맞춤법을  초등때 잡아야 평생가니까요. 교재에는 공부를 계획한날과  

공부한 날 기입하는 난이 있답니다. 그걸 하루에 적당 분량만큼 잘 해나가고 있으니

고학년때는 이런것에 신경안쓰고 1,2점 때문에 점수가 깍이는 불운을 겪지 않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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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이 유치 아이들부터 좋은것이 바른 글쓰기도 돕는다는 거네요. 칸에 맞춰 글자를 써본다거나

선을 그어 이어본다거나 색칠을 하는 등 지루해 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말

맞춤법을 제대로 익히도록 했거든요. 오늘도 열심히 초등맞춤법 공부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