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며 종이접기 시리즈에 이어
이야기하며 만들기 시리즈도 아이들 좋아하겠어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특히나 로봇과 자동차에
관심을 두어 다른 책보다 먼저 펼쳐보네요.
자~ 로봇을 한번 살펴볼께요.
책 한권에 그림책과 만들기방법 그리고
전개도까지 들어있어요.
총 18종류의 로봇을 만들 수 있겠네요.
뒷면에 해당 로봇들이 모두 그려져 있어서
이 중에서 만들고 싶은 것을 콕~
골라서 만들수도 있답니다.
각 로봇들의 상황들이 그림과 함께 이야기로
꾸며져 있어서 정말 이야기하며 만들기라는 말이 딱이네요.
여기는 로봇 월드 월림픽이 열리는 대회장~
우리가 알고 있는 잠수대회, 철인경기뿐아니라
색다른 대회도 열린다는 소식이예요.
어떤 로봇들이 나올지 궁금하지요?
오른쪽에는 로봇들의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군요.
그림만 봐도 어렵지않게 만들 수 있도록
쉽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앞쪽이 그림책과 만드는법이 있는 부분
그리고 두꺼운 쪽이 전개도가 있는 부분이예요.
전개도는 가위가 필요없이 그냥 손으로
살살살~ 뜯어서 접는 선 따라 접고
같은 번호끼리 풀로 붙여서 만들면 된답니다.
4군도 뜯어보겠다고 하더니 처음엔 너무
겁없이 뜯은터라 찢어져버렸어요.
일반종이보다는 두껍지만 그래도 조심히
다뤄줘야 찢어지지 않아요.
힘조절이 좀 필요하겠지요?
유아보다는 유치단계의 아이들이 만들기 좋을듯 싶어요.
잠수봇을 만들기 위해 전개도에서 뜯어낸 부품이예요.
접는선 따라 접고 같은 번호끼리 풀로 붙이고...
그럼 잠수봇이 완성된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잠수봇과 탱크봇~
4군은 로봇을 가지고 놀며 또다른 로봇을
만들어달라고 주문이 끊이지 않네요.
그렇다면 이야기하며 만들기 자동차는 어떨까요?
물론 자동차도 로봇과 비슷한 구성이겠지만요.
그래도 어떤 자동차들이 있을지 궁금하지요?
와우~ 남자아이들이 좋아라 할만 하겠어요.
경찰차에 구급차 굴착기, 소방차, 이층버스도 있네요.
앞에 글씨가 있으니 어서 읽어달라며 기다리는 중~
기다리면서도 자동차에서 눈을 떼지 못하네요.
떡갈나무 골짜기에 봄이 왔어요.
다른 동물들은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느라
바빠졌는데 바퀴만 보면 정신 못차리는
깜쥐는 오늘도 여기저기서 사고를 치네요.
새로운 바퀴를 보기위해 도시로 온 깜쥐~
과연 깜쥐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이야기외에도 여러가지 탈것들이 어떻게
발달되어 왔는지도 알려주는 정보도 있어요.
자~ 이제 자동차를 만들어 볼까요?
가위는 필요없어요.
선대로 뜯어서 선대로 접고 같은 번호끼리
풀칠해서 붙이면 끝~
참~ 쉽죠잉~
구급차안에는 침대도 넣었다 뺐다 할수 있답니다.
만들고 놀이까지 가능하겠어요.
경찰차와 구급차만들기 완성~
다음은 무슨 자동차를 만들어 볼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