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꾸는줌마의 꿈터에 오신걸 환영해요~ *
미아예방
지문등사전등록
아이 키우면서 가장 두려운게 어떤건가요~?!
아이가 커 가면서 혼자 걷고 뛰고 하다보니
혹시나 아이를 잃어버리면 어쩌나...
잃어버리면 찾을 수 있을까???
그래서
이제 37개월이 된 꿈꾸미군을 데리고
미아예방 지문등사전등록을 하고왔어요~
지문등사전등록제란?
미리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되었을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
미아예방 지문등사전등록은
인터넷 안전DREAM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할 수 있고
직접 경찰서에 방문해서 할 수 있어요~
인터넷을 통해서 등록할 경우에도
지문등록은 경찰서에 가서해야해요~
꿈꾸는줌마는
경찰서에 직접 방문해서 등록했어요~
시간여유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
경찰서에 직접 가서 등록하는걸
추천해요~
지문등록도 하고
경찰서 견학(?)도 하고~
아이에게 즐거운 경험이 된답니다~
꿈꾸는줌마네는
같은 동네 친구인 연두와 함께
서울 강북경찰서로 갔어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어디 좀 갈라하면 비가 내리네요...
지문등록을 할
37개월 꿈꾸미군과
24개월 나유니
지문등사전등록은
24개월 전 후 아이라면
등록할 수 있답니다.
24개월 보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지문이 너무 작아서
잘 안찍힐수 있다더라고요~
미아예방 지문등사전등록은
경찰서의 여성청소년계에서
할 수 있어요~
>미아방지 지문등록시 필요한 서류<
보호자 신분증, 아이와 가족관계증빙서류
경찰서 여성청소년계로 가서
지문등록을 하러 왔다고 하면
친절하게 맞아주셔요~
우선은
"아동등 사전등록신청서" 를 작성해요~
아이의 정보를 적는데
외관으로 보이는 아이의 특징을
자세히 쓰는게 좋답니다.
특히 큰 점이나 흉터같은거요~
아쉽게도 우리 꿈꾸미군은
특징적인게 없어서 어렵더라고요..
그 흔한 점도 없네요...
그래서 몸에 있는 특징을
좀 더 꼼꼼하게 적었어요~
아동등 사전등록신청서에 작성한 정보는
아이가 만18세가 될 때까지 보관이 되며
만18세가 지나면 파기된다고 해요.
혹시라도 정보제공이 찜찜하다면
언제든지 정보파기를 요청할 수 있다네요~
아동등 사전등록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그자리에서 사진을 찍어
아이 얼굴 사진도 등록해요~
경찰삼촌이 준 과자 삼매경~~
(사진캡쳐 SBS뉴스)
그리고
아이의 양손 엄지손가락의 지문도
등록 한답니다~
지문은 사람마다 고유의 특징으로
사람마다 모두 다른 지문을 갖고 있기 때문에
확실한 방법인것 같아요~
모든 등록을 마치고나니
경찰서 방문 기념으로
아이들에게 기념품을 주셨어요~
스티커, 호루라기, 카드지갑~
호루라기는 엄마들에게도 하나씩
더 주시네요~
(기념품은 경찰서마다 다르대요~)
그리고....
아이의 정면 얼굴 사진을
정기적으로 찍어두세요~
정말 만의 하나라도 아이를 잃어버렸을 경우
아이의 최근 얼굴사진이 있어야
찾기 쉽다고 해요~
또한
아이가 자라면서 얼굴이 조금씩 변하니
1년에 1번 정도는
등록된 사진을 변경해 주는것이 좋답니다~!!!
물론....
아이를 안 잃어버리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