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샐리입니다
여름내 미소공주가 부쩍 컸네요
이젠 긴팔 긴바지가 어색하지 않은 완연한 가을이지 싶어요
가을이 되니 입을 옷이 마땅치가 않아요
작년에 입었던건 맞지 않는것도 많고
왜이리 옷이 없는지...
작년에 벗고 다닌것도 아닌데 옷이 읎네요
너무 잘 뒀나 싶기도 하고 ^^;;
이번 가을맞이 옷장만 엄청 했다죠
앞으로 쟈켓이나 코트 등등 더 구입해야하니... 돈 나갈일만 많네요
오늘은 예쁜 원피스 입고 등원했다죠
레깅스나 스타킹을 샀어야하는데 실수 ㅜㅜ
일단 요건 청바지와 티셔츠인데요
티셔츠는 튜튜치렝스에 맞춰서 입히려고 산건데
청바지랑도 잘 어울리네요
청바지랑 입으려고 빨간 남방도 샀어요
그건 담에 보여드릴게요
앞모습좀 찍으려고 하면 어찌나 도망을 가시는지
뒷모습만 많네요
청바지가 스판이라서는 편해요 편해
청바지가 편한 옷임에는 틀림없는데
아이들이 입을때는 다소 불편할 수 있어서
스판소재 강추합니다
어떤가요?
크지도 작지도 딱 잘 맞는거 같아요
울공주님 103cm, 몸무게 옷 다입고 17kg 인데
청바지 사이즈 11호에요~
좀 크게 샀다 싶었는데 잘 맞네요
마구 뛰어다니더라도 편하게 입을 수 있어요
뛰어다니거나 할때도 편해요 편해
이제야 겨우 앞모습 보네요
표정이 왜그러니?
앞모습도 배 안나와 보이고 괜찮죠?
울미소공주 잘 어울리죠?
도치엄마란 사실..잊지 않으셨죠?
자 그럼 뛰어볼까나?
구두 신었으니 천천히...
우리 천천히 걷자꾸나
그냥 마구 행복한 미소공주라죠
11호라서 살짝 내려온건 이해해주세욤
그래도 9호보단 난듯요
이건 어제~!!
유치원 하원후 올라가는중..
이런거 안했는데..
배워서는 올라갈고 하네요 흑..
스판이라서 잘 늘어나니... 높은곳 올라갈때도 편해요
오늘 유치원 등원때 모습이라죠
레깅스나 스타팅에 입혔음 이뻤을텐데...
엄마가 실수했어요
요건 아이옷에서 구입한건데...
내돈주고 구입했지만 포스팅해야쥐!!!
넘 이쁘죠???
정말정말 사랑스러운 원피스에요
요 원피스 담에 만나볼께요
모두모두 다 내돈주고 산거에요...
일상포스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