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샐리입니다
지난 9월11일엔 엄마따라 강남갔다가 온 날이에요
원래 이날 유치원에서 수영장과 눈썰매를 타기 위해서 소풍? 가는 날이었는데
물놀이는 아무래도 걱정이 많이 되서는요
엄마랑 즐거운 나들이 하고 왔답니다
꿩대신닭이라고~!!! 물놀이 대신 강남나들이 했답니다
이날 이모야 둘도 보고~
동생도 보고 좋았어요
냠냠 맛난것도 먹고~!!!
동생이랑 논다고 좀 정신 없어서는 제대로 먹긴 했나 몰라요
동생이랑 노는거 보니 ... 보긴 좋더라고요
사진 찍는거 알고는 눈흘림?을 하고 있어요
요기 사진들은 엄마가 찍은것이 아니라 이모야가 찍었어요
음료수도 마시고~
떡볶이를 잘 먹었던거 같아요
친구야도 왔으면 참 좋았는데
친구는 얼집 갔으니 못왔어요
대신 동생이라도 왔으니 다행이고....
친구 한명은 본의 아니게 못오고...
친구 온다고 기분 좋았는데...
미리 안온다고 말했음 슬플까봐 식당가서 말해주었어요
가끔은 유치원에 안가고 엄마랑 나들이 하는것도 좋아요
요즘은 공연 나들이는 못했으니
공연 나들이도 좀 하고 그래야겠어요
요즘은 데리고 다닐맛 난다니깐요
이모야가 사진 찍어준다고해서 카메라 맡겼는데
사진 참 잘 찍었어요
미소공주 추억의 사진이 된거 같아서요~!!!
그냥 자연스런 사진 좋쟎아요
이모가 사진 찍는거 의식하나요?
잘 먹는거 같더니 말이죠
숟가락으로 애꾸눈 선장 흉내도 내보고요
ㅎㅎㅎ 요런사진 그냥 좋네요
엄마는 옆에 있었으니 이쁜 사진 못 남겼을건데
이모야가 잘 찍어주었어요
장난꾸러기 모습 보기 좋죠?
워낙 활발하니 그냥 마구 찍어야 해요
포즈~ 이럼 벌써 짖궂은 표정 짓는다고 힘들다죠
어려서 사진 보니 .. 이쁘더라고요
더 많이 찍어줄껄 아쉬움도 많은데요
앞으로 많이 많이 찍어주려고요
동영상으로 남기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아가때 우는걸 남겼던데.. 울고 있는데.. 귀여워서 달래지도 않고 찍었나봐요
지금보니 추억이더라고요
미소공주는 유치원 안갔지만....
엄마랑 나들이 해서는 물놀이 안하고 썰매 안탄거 다 보충 되었겠죠?
꿩대신닭이라고 제대로 잘 놀았지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