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밤낮으로 일교차도 점점 커지고 있고, 가을이 시작된 것 같죠. J
여름 더위가 좀 잦아들었나 싶었더니 이젠 건조한 가을 날씨 때문에 아기 피부는 또 새로운 대비가 필요하답니다. 아기들은 환경 변화에 예민해 더욱 세심하게 관리가 필요한데요. 특히이 시기에는 건강한 피부를 가진 아이라도 피부건조증을 느낄 수 있고, 여름철 땀띠나 기저귀발진, 신생아태열, 아토피 등의 증상이 남아 피부질환이 발생하기 쉽답니다. 또한 피부가연약한 신생아나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기라면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요.
오늘은팸퍼스에서 건조한 가을 날씨에 대비해, 가을철 우리아기 꿀피부를 위한 필수 관리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아기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기저귀 발진 걱정을 덜어줄 기저귀추천까지! 놓치지 마세요~
1. 목욕 후 3분 내에 보습제를 발라주세요
가을철 잦은 목욕은 아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여름엔 땀 때문에 자주 씻기셨더라도 가을이 되면 목욕 횟수를 줄여주시는 것이 좋아요. 아이목욕은 주 2~3회 정도가 적당하며 32~34도 정도의 미지근한물에서 20분 이내로 짧게 끝내는 것이 좋아요.
목욕을 할 때는 연약한 아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샤워볼이나 타월보다는 손바닥을 이용해 씻겨주세요. 목욕 후 마무리도 중요하겠죠? 목욕이 끝나면 가볍게 물기를 제거한 다음 3분 이내에 오일이나로션 등의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줘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2. 비타민A로 피부 속부터 건강하게!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은 피부 보습뿐만 아니라 아이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좋아요. 특히 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져 갈라지거나 쉽게 상처가날 수 있으므로 평소에도 음식물을 통해 꾸준히 비타민A를 섭취해 주세요.
토마토와 시금치, 당근 등의 채소는 비타민A가풍부하여 피부 점막을 형성하고 그 기능을 유지시키는데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또한 우유는 피부 세포를 재생시키고 촉촉하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에요. 아이가 5세가 넘었다면 호두와 같은 견과류를 먹이는 것도 보습 관리에도움이 된답니다.
3. 실내 습도는 50% 정도로 지켜주세요~
집안의 공기가 건조하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감기, 알레르기성비염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죠.실내 공기의 습도는 50~60%를 유지하는 것이 적당한데요. 이를 위해서는 가습기를 사용하거나젖은 수건을 널어놓는 것도 방법이에요.
또한 식물을 키우는 것도 실내 습도 조절에 도움이된답니다. 건조한 실내의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식물로는 산세베리아, 장미허브, 대나무야자 등이 있어요. 이 중 장미허브의 경우 다른 식물보다 실내습도를높이는데 더욱 효과적일 뿐 아니라 방향제 역할도 해 더욱 유용한 화초예요. 장미허브는 잎이 장미 꽃잎처럼 동글동글한 다육식물인데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잎을 비비면 달콤한 민트향이 나서 기분까지 좋아진답니다.
지금까지 우리 아기의 건조한 피부, 기저귀발진 걱정을 덜어줄 꿀피부 만들기 팁을 알아보았는데요.
아기 피부에서 또 놓칠 수 없는 것이 바로 엉덩이!
엉덩이는 땀이 차거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만큼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해요.
건조한 가을 날씨에도, 기저귀 발진에도,
우리 아기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지켜주는 기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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