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 좋은곳으로 추석때 가볼한 곳 소개해요.
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으로 확정되어
방문객이 많아졌어요. 오랜만에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들렸답니다.
확 트인 넓은 갯벌, 그리고 잔잔한 갈대소리 멋진 풍경등^^
더군다나 일반인이 전문적으로 찍지 않아도 사진이 너무 잘나오는곳이 바로
순천만이였네요.
주차장에서 주차비 있으니 준비하시구요.
드뎌 입장합니다.
순천시민은 50%할인금액에 그외 일반인들은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입장료가
7000원이에요. 청소년은 5,000원 어린이는 3,000원
순천만자연생태공원과 순천만정원을 통합으로 끊는분도 계시긴한데
그건 너무 무리한 일정이랍니다.
한곳만 정확히 봐도 하루가 꼬빡 거리는 일정이에요.
오늘은 정원에는 안가고 갈대 구경하고 싶기도 하고
전망대 오르려고 단단히 무장을 하고 나선길이에요.
순천만전망대에 오르면 그렇게 멋진걸요
왼쪽으로 자연생태관 순천만천문대도 있어요.
그걸 과감히 지나지면 됩니다.
우린 순천만자연생태공원과 전망대를 가야하니까요.
가는길에 마주친 멋진 덩굴
수세미가 아주 크게 매달려 있네요.
소원나무인가봐요.
많은 글이 씌여져 있어서 읽어보기도 하고 걸었네요.
시원시원해요.
저 다리를 건너면 또다른 신세계입니다.
입장이 8시부터 6시까지인데 저흰 4시쯤 갔던 길이에요.
여긴 생태체험선을 타는 곳이에요.
성인은 7,000원 청소년은 3,000원 어린이는 2,000원입니다.
이건 예전에 타봤는데 와~~진정 다양한 생물을 마주칠 기회가 될거에요.
다리를 지나 본격적으로 갈대숲으로 진입했어요.
사람은 정말 많더라구요.
순천만 습지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합니다.
쉽게 볼 수 있는 게와 짱뚱어
짱뚱어는 작은 새끼들만 관찰되었어요.
제 카메라엔 잡히질 않았네요.
가는길이 바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이렇게 관찰을 하고 지나갔어요.
이번 추석때 순천만생태공원 추천해요.
아이들은 다리가 아프다고 하고
어른들은 전망대를 올라야 겠다는 일념하에 ㅋㅋ
드뎌 올라가고 있어요.
우리가 걸어왔던 길이 저 멀리~~펼치네요.
전문가의 솜씨가 아니더래도 이런 근사한 사진을 얻을 수있는곳이지요.
시원하다. 가까이 있는곳인데도 이렇게 첨으로 방문한거라
저도 많이 신기했어요.
망원경으로 이렇게 관찰도 하기 좋아요.
tv에서 많이 봤던 이 사진 ㅋㅋ 나도 찍어본다아
우체통도 있네요.
사연적어서 넣어 두면 발송이 된다고 해요.
순천만전망대에 이렇게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전망대에 올랐을때 마치 신년인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카메라 맨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있고
일몰을 사진에 담기위해
다들 기대하고 있더라구요.
사랑구경이 더 신기했던 ㅋㅋ
추석때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곳
사진찍기 좋은곳으로
순천만생태공원 추천해요.
더불어 순천만국가정원도 한번 둘러보시면 좋겠죠^^
6시까지 입장인데 역시 6시지나자 마자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산속이라 재빨리 내려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