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벡스코 쿨썸머 여름이벤트에 당첨되어서 곤충파충류 생태 체험전, 브루미즈 놀이터 티켓을 받았어요.
8월 말까지 사용이라 오늘 후다닥 다녀왔어요~
일일 주차권이랑 벡스코내 지하식당가 식사권도 받았어요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주는 벡스코 홍보팀이에용 ^^
벡스코 브루미즈 부릉부릉 놀이터
벡스코 외관은 볼때마다 참 멋져요..
다양한 행사가 진행중이라 북적북적..
브루미즈 놀이터가 신관에서 하는지라 구름다리를 지나서가니
벡스코 워터파크도 보이더라구요.
울 귤양.. 저리로 가자고~
슈영쟝~ 이럼서..ㅎㅎ
브루미즈 놀이터 요금이에요.
전 표가 2장 있어서
2장은 별도로 위메프에서 구매했어요.
위메프에는 어린이 11,000원
성인 7,000원에 판매중
입구에 있는 브루미즈 에어바운서~
브루미즈 놀이터의 경우 예전 코코몽 놀이터에 비해서는 유아들이 놀게 많은거 같아요.
3,4살 아이들 맨발로 뛰어다니더라는..
우리 귤양도 그렇구요..ㅠㅠ
석이는 브루미즈 미로찾기가 재미있었는지 몇바퀴를 왔다갔다~~~~
자동차 타고 슝~~~
귤 무서워 할 줄 알았는데 함박웃음~~
석이도 완전 신났어요~~
귤양이랑 석이 같이 배도 타고~~
나중에 귤.. 수영장처럼 물에 들어갈라해서 ㅠㅠ
유아용 자동차 타고 슝~ 내려오는 공간도 있더라구요.
주말임에도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논거 같아요.
5세 이상 이용할 수 있는 에어바운서도 있구요~
석이군 올라갔다 내려왔다 완전 신남모드
그리고 브루미즈 공연도 있었어요..
브루미즈 인형속에 들어가서 춤추시던데 아이들 인기만점~
귤보다 석이가 더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5세 이상 에어바운서는 못 올라가공..
아담한 에어바운서에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미끄럼 홀릭~
브루미즈 공연 끝나고 사진촬영도
석이 같이 찍으라니 혼자 찍는다고...ㅎㅎ
그래서 귤도 혼자~ 랍니다~~~
대부분 유아들이고, 조금 큰 아이들도 있긴 했는데..
남자아이들은 큐볼루션이라는 입체교구 코너에 많이 있더라구요.
석이도 여기 한참 있었어요
저도 처음 보는 교구였는데~
이렇게 자석 교구를 합쳐가며
공이 지나가는 길을 만들어서
또르르르르~~~
그리고 이렇게 어느 아빠가 큰 블록으로 집을 만드시던데
나중에 아이들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와르르르 무너지는데
또 만드시더라구요.~ 대단하시더라는..
전 조금 하다가 잘 안되서.. 포기를...
이렇게 씽씽~~ 달리는것도 있구요~~
규모는 벡스코 키즈랜드보다는 훨씬 작고..
예전 코코몽 실내놀이터 보다도 조금 작은거 같아요~
신나게 놀고~마지막으로 배한번 타고 늦은 점심 먹으러 갔네요 ^^
어디를 갈까 하다가..
지하1층 프렌치로 가보았어요.
돈까스 스파게티.. 등등 메뉴가 있길래 여기로 결정~
기본찬..
감자 감자 노래부르는 석이를 위해 케이준 감자
오랜만에 보는 생선까스
역시나 오랜만에 보는 오븐스파게티
음식 가격이 5,000~7,000원선이라
간단하게 먹기에 괜찮은거 같아요.
마음은 파티앤플레이에 가고 싶었다는..ㅎㅎ
우리 귤양은 국물 3그릇째..ㅎㅎ
재미있게 잘 놀고 맛있게 잘 먹고 온 하루에용 ^^
근데 예전엔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안 피곤하던데
요즘은 어찌나 피곤한지~~
체력방전..ㅠㅠ
얼른 체력충전해야겠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