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책 읽는 아이로 좋은습관 들이기 프로젝트
1. 엄마가 정해진 시간에 책 읽어주기 (잠자기전 좋은습관)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베갯머리에서 꼭 책을 읽어준다.
아이가 자면서도 ( 그림책의 내용의 연장으로) 꿈에서 상상의 나래를 펴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책을 읽으면서 하루 방방 뜨고 놀던 아이가 차분하게 하루를 마감할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게 좋다.
지우야 자러가자 하면.. 응 엄마 책읽어줘 .. 한다.
2. 엄마 아빠가 먼저 책을 읽기
아이가 놀아달라고 난리를 부른다.
이 시간은 " 엄마 아빠 자유시간이야~ " 엄마는 엄마 책 읽기, 아빠는 아빠책 읽기 지우는 실컷 놀아~
아냐. 같이 놀아..
엄마 시계 5자에 갈때까지 자유시간이야. 지우도 혼자 노는 시간 갖기 시작!
(아이는 무슨 게임인줄 알고 슬쩍 수긍함.. 휴~ ^^ )
아이가 혼자 소꿉 장난도 하고 인형 놀이도 하더니 슬쩍 아빠옆에 누워서 자기도 책을 펴고 읽는다.
3. 책과 친해질수 있는 공간 만들기
1- 영어그림책 읽기를 시작한 지우. 맘껏 읽으라고 바닥에 20권을 펴놓았더니 수시로 하나씩 펴서 읽는다
2- 책상과 방석 .......... 아이만의 공간을 준비해둔다. 언제나. 수시로 , 마음대로 앉을수 있도록 준비해둔다
3- 거실을 서재로! 라는 문구는 정말 혁신적이었다. 아이가 손으로 뺄수있는 첫째칸, 둘째칸은 늘 아이관심이 가는곳이므로
아이가 다 읽었다면 슬쩍 책 배치를 바꾸는것이 좋다
4. 책 정리. 책 읽기 관련 잔소리 하지 말기 " 책과 놀기"
책은 마음속의 휴식과 아이의 즐거움!
책 읽어. 책좀 읽어. 책 제자리에 꼭 넣어라 ............ 하는 책 관련 잔소리는 살짝 접고
책을 마음껏 자유롭게 읽을수 있도록 배려해주기
책을 가지고 놀고, 책을 마음껏 뽑고 보고 놓고 하다보면 어느덧 책이 좋아진다
단, 책 찢기, 낙서하기는 좋은 습관이 아니므로 적절하게 제재해줄것!
" 책 읽어라 " 라는 소리 보다는 " 엄마가 재미있는 책 읽어줄까?" 하는 말로 바꾸는게 어떨까?
5. 그림책의 우수성, 소중함 엄마가 미리 알기
그림 책은 아이에게 듣는 힘을 길러준다
아이에게 평생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기본 지식을 쌓게 해준다.
상상력 키우기엔 그림책이 최고 . 아이의 상상력의 질을 결정해주는 건 그림책.
감동하는 마음을 길러준다
무엇보다 그림책의 중요한 점은 " 책은 아이의 즐거움.&기쁨"
졸려도 책 읽겠다고 떼쓰는 바람에 책 읽기 권수 제한까지 하고 있는 우리집.
고맙다.
우리 아이 책읽기 ~ 부모가 읽으면 좋을 책
http://blog.naver.com/rosesharon77/40111038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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