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엄마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워크북도 들어있어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오늘 현정양과 함께할 위드맘은 직접 고른 기린 이랍니다.

최근에 에버랜드에서 보고온 기린들이 생각나서였을까요?

대충 버스에 앉아서 보기만 했는데..이 기회에 기린에 대해 여러가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이거 바로 PLAYING to LEARN 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엄마표 수업할 때 미리 공부해 두세요..

그럼 아이와 함께 수업할 때 도움이 많이 될거랍니다.

기린에 대해 총 7가지 학습 자료들이 있네요..

활동 영역과  내용만 봐도 어떤게 주 내용인지, 멀 가르쳐야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준비물을 미리 봐둬서 아이스스로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전 공부할 자리도 스스로 치우게 하고 저 무거운 자석 책상도 들고 오라 하고,

준비물도 다 챙겨놓으라고 했답니다.

각 챕터씩 어떻게 가르치고, 목표가 무엇인지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현정양 가르칠때 힐끔힐끔 봤더니..

"엄마, 뭐봐?" 이럽니다...ㅋㅋ 눈치 빠른 녀석...

이렇게 엄마표 수업 할 수 있게 길잡이 해주는 녀석이 있으니..

나름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네요

현정양, 좋아라 하는 퍼즐도 있구요..

더더 열광하는 기억력 게임(?) 도 있어요...

위드맘을 열어보면 왼편에는 페이퍼 책이 있어요..

이녀석 또한 필름지로 되어있지만, 첫발견인 하드보드지보다는 역시나 허접해보이네요..

오른쪽에는 아이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나와요..

보통 활용 영역이 Language, Math, Science, Art 로 나뉘어 지네요.

기린이 어떤 동물인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기린"의 활동지 에요.

울 현정양 완전 환호하고 있더군요.

맨 먼저 기린에 대한 페이퍼책을 읽어줬답니다.

오르다는 역시 요 필름지가 최고라지요.

생생한 기린의 뒷모습에..

필름지를 넘기면..

기린의 앞모습이 나와요....

기린 페이퍼 북에 있는 내용이랍니다.

기린은 다리가 길어서 물을 먹을 때 아래 그림처럼 앞 다리를 넓게 벌려 먹지요..

현정양한테 그걸 말로 설명하기 보다는 행동으로 설명해주고 싶어 같이 해보았습니다.

ㅋㅋ 역시나 서서는 먹을 수 없다는 걸 몸으로 느꼈다지요.

페이퍼책 다 읽은 후 활동지를 시작했답니다.

1. Language

기린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공부해보는 활동지랍니다.

앙골라 기린과 마사이 기린이랍니다.

기린의 머리, 목, 몸통, 다리를 선대로 잘라 동그렇게 말아줍니다

기린의 특징이 적혀있는 종이도 동그랗게 말아주면 끝이라지요.

바로 이렇게 말이지요.. 울 현정양 더 하고 싶어 손 출현했답니다.ㅋ

기린의 각 특징을 설명한 통에 넣어주기만 하면 끝!!!

엄마는 순서대로 기린의 설명을 이야기 하면 울 현정양이 그에 맞는 기린을

통에 넣어주면 되는거랍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지요!!

얼룩무늬, 볼록한 뿔 2개, 긴 목, 가느다란 다리..바로 기린의 특징이라지요.

아이와 함께 즐거운 게임으로 기린을 알아갈 수 있어요..

다 완성된 모습이랍니다.

앙골라 기린과 마사이 기린 2마리가 있어서 서로 다른 무늬, 모습을 관찰해 볼 수도 있어요..

현정양과 함께 활용하는 모습이랍니다..

2. Math

두번째 활동지랍니다.

이 활동지를 통해 ~보다 크다, ~보다 작다, 크다, 작다 를 배울수 있답니다

4개의 기린을 큰 순서대로 스티커 붙여 주는 활동지에요.

울 현정양 역시나 손쉽게 맞춰주네요.

아이가 맞춘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기린을 하나하나 세워보면 누가 제일 큰지 알 수 있지요.

3. Science

기린 몸통의 일부 무늬와 기린의 전체 모습이 있답니다.

기린의 무늬를 관찰하고 전체 모습의 기린을 찾아 스티커를 붙여주면 됩니다.

4. Math

카드에 배열된 위치와 동일하게 입체물을 놓는 활동지랍니다.

입체물을 통해 ~의 앞, ~의 뒤를 배울 수 있답니다.

5살 아이 역시나 카드의 그림대로 잘 따라 하더라구요..

5. Science

부분 카드를 왼쪽 오른쪽으로 접어 기린 2마리를 맞추는 퍼즐이랍니다.

종이를 찢고, 접어주는건 엄마가 도와줘야해요..

그렇게 완성된 앙골라 기린이랍니다.

두번째 퍼즐은 마사이 기린이랍니다.

6. Art

기린의 형태와 무늬를 스텐실로 꾸미는 활동이랍니다.

이미 한글나라에서 몇 번 해본거라 역시나 잘 따라 했답니다.

울 현정양은 어찌나 검정색을 좋아하는지...

색깔이 진해서 더 좋아하는 것일까요?

열씸히 색칠하고 있는 손이 보이네요..

이녀석 유치원에서 배운건지, 할머니한테 배운것인지 다행히 색연필도 똑바로 잘 잡네요.

7. Science

그림판 2개와 카드가 필요한 똑같은 그림 찾기랍니다.

울 현정양 완전 열광한 게임이에요..

카드판 하나씩 가지고, 카드판에 있는 그림들은 안보이게 엎어 놓습니다.

그리곤 한번씩 번갈아 가면서 자신이 고른 카드를 뒤집어

자신의 카드판에 있는 그림이면 가져다 놓고..

상대편의 카드판에 있는 그림이면 다시 엎어 놓는 거랍니다.

울 현정양...벌써 머리가 돌아가는건가요?

제가 엎어놓은 카드를 그대로 가져가 자기 판에 놓습니다..ㅠㅠ

이녀석...따라 할까봐...전 현정양이 엎어놓은 카드는 가져가지 않았는데 말이에요..

이런거 보면 정말 머리가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현정양, 이번 오르다 첫발견 및 위드맘에 완전 열광적인 반응을 보인답니다.

위드맘도 하루에 몇번씩 하자 졸라댄답니다.

울 현정양 그동안 몇 권 없는 자연관찰책 보지 않았는데..

위드맘 하다보면 자연관찰 책과도 좀 더 친해질 것 같아요.

오르다 위드맘. 쉽게 엄마표 수업을 할 수 있어 더 매력적인것 같아요..

위드맘 2, 3 단계도 사주고 싶지만, 사악한 가격으로 인해 다시한번 고민에 빠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