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너무나 오랜만에 물감놀이를 했어요. 유아때 물감놀이햅고 그 이후로 안했었는데요. 민감한 피부다 보니 손에 물감묻히는 놀이가 그리 자주 할수는 없었거든요.  인체에 독성없는 키즈페인트를 사랑하는아이들의 책세상덕분에 샘플을 받아서 아이들과 신나게 물감놀이를 했어요.

유아시기에 해주면 더 좋은 물감놀이지만 우리아이들도 넘 좋아했어요. 엄마가 함께 참여를 해주고 놀아줘서 그런지,,,

그런데, 아이들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자니, 어릴때와 다른점이 보였어요. 어릴때는 물감놀이를 하면 거침없이 그려나갔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고민하고 어떻게 꾸미지? 하고 고민을 하는것을 보니 아이는 어릴때와 달리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것의

자유로움보다는 어떻게 표현해야 잘 한것이고, 이쁜것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고민을 하는것같았어요.

때문에 어릴때 더 자주 물감놀이를 해주지 못한 부분에 약간의 아쉬움을 갖아보면서

열심히 물감놀이를 하고, 아이들의 물감놀이 기념으로 손발을 찍어서 아기때 손과발 모양을 본떠놓은 액자아래에 붙여줬어요.

물감놀이도 하고, 아이들의 추억의 하루를 보내기도 했네요.

손에 닿아도 인체에 전혀 무해한  무독성 천연안료기때문에 아이들의 손에 묻혀서 바로 그림을 그려도 되요.

물감놀이할때에도 물감의 색감이 좋았네요.

발색력또한 좋았구요.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물감놀이를 할때 아주 필요하겠어요.

처음엔 어색한지 자꾸 머뭇거리더니

손에 한번 물감을 묻히니 이제는 마음대로 묻히고 깔깔거리기 시작했어요.

아마도 평소에,,, 물감묻혀서 다니면 엄마는 이렇게 말하죠.

"왜 물감묻혔어, 얼른 지우고와, 세수깨끗하게 해야해~" 하고 말이지요.

그말에 익숙한 아이들 선뜻 손에 묻히는게 꺼려지는것같았어요.

아이들에게 무해한 천연안료니 엄마도 이날은 마음껏 묻혀보고 물감놀이를 하라고 허락을 했어요.

아이는 이제 손가락에 묻힌 물감으로 기린을 표현해보기도 하고,

색을 합쳐서 다른 그림을 그려보기도 했어요.

엄마도 한바탕 함께 놀수가있었어요.

엄마도 손에 묻혀서 하트를주먹쥐고 찍어서 만들어서 보여주기도 했고,

드디어 작은아이는 발바닥에 물감을 칠하기 시작했어요.

발도장을 찍겠다고 말이지요.

아이는 발도장을 찍었어요.

얼룩덜룩 색깔을 마구 섞어서 찍었지만 재미있어 하네요.

키즈페인트 어린이전용 무독성물감으로 아이들과 함께 물감놀이를 자유롭게 걱정없이 할수있었어요.

어린이 전용 무독성 물감

무독성물감으로 어린이전용이라 인체에 해롭지 않아요.

물감의 질감과 점성이 높아서 촉각으로 인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요.

물감 자체의 은은한 향으로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아요.

퍼포먼스 수업,미술놀이,물감놀이등에 사용이 가능해요.

안정성을 인정받은 안전한 물감이네요.

키즈페인트는 은은한 향기가 났어요.

보통의 물감과는 달랐거든요.

아이들과 미술놀이를 할때 혹은 물감놀이를 할때 사용하면 피부에도 자극없이 안전하게 물감놀이를 신나게 할수가 있겠어요.

아이들에게 물감놀이를 통해서 얻을수있는것은 바로 창의력이예요.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서 엄마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게 해주는데, 그중에서도 물감을 손에 묻히고, 자유롭게 표현을

할수있는 기회를 갖게 되면 사물을 표현할때에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자신의 손에서 그려낼수있는 점과

다양한 생각을 길러내주기때문에 창의력놀이라고 할수가 있는것이기도 하네요.

미술놀이를 통해서 또, 손에 느껴지는 질감에 의한 아이들의 오감발달은 앉혀놓고

이야기 해주면서 설명을 할때와 큰 차이를 보일수있는 오감교육중에 하나기도 하구요.

창의력이야 말로, 우리아이들이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어줄수있는

아이디어들도 만들어낼수도 있어요. 삶의 윤택함은 어떤 경제적인것에서부터가 아니라

원형을 그려야 하는데, 콤파스가 없다고 이쁘게 못그리는것은 아니잖아요.

종이에 점을 찍어서 구멍을 내고, 또 반대편에 점을 찍어 구멍을 내면 아이만의 콤파스가 완성이 되요.

원을 그릴때도 아주 깔끔하게 그려지니까요.

창의력은 아이들에게 뭔가를 요구하거나 그 결과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엄마입장에서보면 어떤 순간 어떤 상황속에서도 창의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삶을 더 매끄럽게 바꿔가는 능력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니 유아시기는 지났어도 여름방학때도 아이들과 창의력놀이를

많이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커다란 비눗방울용판에다가 물감을 다시 짰어요.

아이의 발도장을 보니 이번 기회에 아이들 손발 도장을 찍어서 벽에 장식해야겠다 싶었거든요.

각자 아이들은 원하는 색을 손과 발에 묻혔어요.

그리고 하얀 도화지에 발도장, 손도장을 각각 한쪽씩 찍었는데,

왼발과 오른손을 찍어서 마주보게 해봤어요.

아이들이 찍은 도화지위의 손,발도장을 테두리에 여분을 남겨두고 오려냈어요.

도화지채로 붙이는것보다 더 생생하게 장식해주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검정색 도화지를 꺼내서 붙여줬어요.

손도장, 발도장의 테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구요.

손도장, 발도장을 찍은 것을 하얀테두리가 있게 오린후 검정도화지에 살짝 붙여서 다시 또 테두리를 여분을 두고 오렸어요.

뒷면에는 아이들이 언제 이 활동을 했는지를 은색의 색연필로 써주었어요.

그렇게 완성된 손과 발도장을 코팅해주었어요.

코팅을 해주면 오래도록 아이들이 내 발이 저랬구나 하고 두고두고 볼수가 있을것같아서요.

코팅후에 다시 여분을 두고 오려낸후에

아이들이 백일때 손,발모양의 석고모형을 떠놓은 액자 아래에 붙여줬어요.

아이들은 자신들이 어렸을적의 발과 손이 지금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알수가 있거든요.

스스로도 뿌듯해 할수도 있는 계기가 되었구요.

아이들의 방입구 벽에는 이제 태어난지 백일때의 손,발 모양과 함께

8년이 지나가려는 찰라의 손과 발의 모양을 다시금 비교해보고

자신이 그만큼 잘 자라주었음을 알수가 있어요.

아이들에게 키즈페인트로 아주 멋진 소품하나를 완성시킨것같아서

엄마도 즐거웠고, 아이들도 넘 즐거웠던 날이었네요.

아마도 앞으로 몇년에 한번씩 아이들의손, 발모양을 찍어서 코팅하고, 그것을 앨범에 함께 넣어줘야 할것같아요.

어느날, 자신의 변화한 시간을 찾아볼수가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