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사회성발달 멤버십동화
실수
19. 제이와 두 목장에 가다
글. 가타히라 나오키 / 그림. 다카바타케 준 . 옮김. 햇살과나무꾼
| 멤버십 솔루션 |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만 실수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엄마 아빠도 아이들 앞에서 건망증 때문에 실수가 잦아지지요...
아이 앞에서 실수를 했다고 무안해 하지 말고, 당당하게
"엄마, 아빠도 잘 못할 때가 있는거야"
라고 사실대로 이야기 해 주세요...
우리 아이가 사리를 분별할 줄 알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 멤버십 이야기 |
꼬마 펭귄 두는 아빠 제이와 함께 삼촌의 목장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길은 막히고, 가도가도 목장은 나오지 않는군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면서 열심히 달려갑니다...
그러다가 그만 날은 저물고, 자동차는 피시식~ 고장이 나고 맙니다...
삼촌과 같이 먹으려고 했던 음식을 몽땅 펼쳐놓고 근사한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곤히 잠이 듭니다...
날이 밝았습니다...
여기저기서 동물 울음소리가 들려와 잠이 깬 두와 제이...
오호라~~~~
저녁먹고 잠을 잤던 그곳이 바로 존 삼촌의 목장 한가운데 였군요^^
삼촌과 함께 삼촌네 집으로 룰루랄라 가고 있습니다^^
| 멤버십 독후활동 |
해복양과 함께 '수'와 '양'의 일치놀이를 해보았습니다...
우선 양의 이미지를 편집해서 출력하고는, 한글파일로 작은 미니북 만들 자료를 출력했지요...
숫자와 기수,서수의 한글을 몽땅 적어놓고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양을 몇마리 붙여야 하는지 살펴봤습니다...
1,2,3 까지는 이미 터득한 터라 무리없이 진행되었다지요...
수시로 엄마와 10까지 '하나는 일' '둘은 이' 노래하듯이 해온탓인지,
아는 것들이 조금씩 더 늘어남이 보입니다^^
2/3정도는 기수와 서수의 일치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말로 할때만요^^
그림으로 양을 매치시키는 것은 아직 완벽하게 하지는 못하네요^^
엄마랑 숫자와 한글을 하나씩 읽고,
마음에 드는 색깔로 양을 찾아 하나, 둘, 셋~ 세어가면서 붙여봅니다...
"노란양 네마리, 분홍양 한마리~"
색깔별로 세어보기도 하구요...
10까지 수와 양의 일치 마무리 해보았네요^^
반으로 잘라서 미니북으로 만들어 주었어요...
자기가 만든 책이라면서 어찌나 좋아하던지...
아는 글자들이 제법 되니 혼자서도 한글을 보고 잘 읽는군요^^
유치원 다녀온 언니가 다시 책을 들고 유치원놀이를 하면서 해복양을 가르치고^^
반복 아주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용^^
고마워요~ 이유복 선생님~~~~
*^^*
신나는 독후놀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