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로비스트'14회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감격스런 재회의 순간을 맞은 해리(송일국 분)와 마리아(장진영 분)의 모습에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찐한 감격의 시간을 선사했다.
거제도의 넘실 거리는 바다와 절벽 위에서 만난 해리와 마리아는 감격과 그간의 감정을 표현한 두 배우의 눈빛 연기가 돋보였다. 하지만 이런 만남도 잠시 뿐,해리와 마리아는 결국 서로 라이벌 무기 로비스트로 한국에서 활동을 하게 되어 시청자들에게 너무 짧은 만남이었다며 아쉬웠다는 반응을 얻었다.
그동안 시청자들로부터 로비스트로서의 역할론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지만 이제 한국에서 잠수함 도입 건으로 해리와 마리아가 라이벌 무기 로비스트로 활약을 하면서 어떤 지략과 방법을 동원할 지 기대감을 한 몸에 받으며 이제 본 무대인 제 2막에서 어떤 모습이 담겨질 지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앞으로 로비스트로 치열한 라이벌 로비스트로 활약상을 보여줄 해리와 마리아의 모습이 담겨질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들에게 흥미롭게 다가오고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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